사이드바에 몇개의 배너를 붙이다..

2007. 8. 18. 19:32Life/잡담

 문득,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싶어 쭈욱 둘러봤지만 마땅한 것을 찾지못하던 와중에 워드프레스의 멋진 테마들이 기억나더군요. 그래서 그것들을 테터툴즈용으로 만들어서 사용해 볼 생각으로 여기저기 검색을 하며 테마들을 둘러봤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따라 마음에 드는 테마들이 안 보이더군요 ㅡ,.ㅡ;

 그래서 일단은 그냥 포기하고 뭐 할까... 하면서 제 블로그를 살펴보다가 문득 제가 평소에 잘 이용하고 있던 사이트에게 감사의 의미로 배너를 달아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방문자가 엄청나다거나 하는 인기 블로그는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잘 이용하고 있으니 그들에게도 뭔가 줄 것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 배너를 달만한 곳들을 생각해보았죠.

 헌데 막상 달려고 하니까 이것도 잘 생각이 나질 않네요 -_-; 블로그코리아와 올블로그의 배너는 이 글을 작성하기 전부터 있던 것이고 오늘 추가로 넣어둔 것은 무료 DNS 서버를 제공해주는 dnsever의 배너입니다.

이미지 배너

사이드바에 달려있는 이미지 배너들


 여지껏 아무 생각없이 무료로 제공해준다니까 그냥 써왔던 곳이지만 생각해보니 참으로 고마운 곳이네요. 추후에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DNS 서버를 무료로 제공해주니까 말입니다. 여기에 티스토리 배너도 추가로 달까 하다가 마땅한 배너를 찾을 수도 없고 만들기도 귀찮아서 일단은 하단의 Powered 정도로 놔둘까 합니다. 'ㅡ')a

 예전에는 내 블로그 공간에 다른 사이트의 이미지 배너를 달아놓을 필요없잖아. 라는 생각이었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일면식도 없는 저의 블로깅에 많은 도움을 준 사이트들인데 깔끔하게 달아놓는다면 그것도 괜찮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의 즐거운 블로깅에 많은 도움을 주신 티스토리,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dnsever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티스토리: 다음에서 서비스중인 설치형 블로그툴인 테터툴즈의 무료분양형 블로그
올블로그: 블로그칵테일에서 서비스중인 메타블로그
블로그코리아: (상동) - 근데 블코가 어디에 넘어갔다고 들은거 같은데 기억이;;
dnsever: 웹기반의 무료 DNS 서버를 제공해주는 곳

여러분도 평소에 고마웠던 사이트의 배너를 달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