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2008)

Secret 
8.7
감독
주걸륜
출연
주걸륜, 계륜미, 황추생, 증개현, 소명명
정보
로맨스/멜로 | 대만 | 102 분 | 2008-01-10
글쓴이 평점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괜찮은 대만영화를 소개해드리고, 대만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께는 여행을 좀 더 즐겁고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게끔 해보고자 짧은 글이지만 끄적거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계기로 기존에는 막연하기만 했던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으며,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대만에 있는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하며, 피아노에 소질이 있는 남 주인공(주걸륜)과 여 주인공(계륜미)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멜로 영화입니다. 예술학교가 배경이고 남 주인공이 피아노에 소질이 있다보니까 영화 상에서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이 꽤 나오며, 주걸륜(샹륜 역)의 연주씬은 대역을 쓰지않고 모두 직접 연주했다고 합니다.


 주걸륜은 영화 감독 / 배우이기 이전에 오랜 기간 피아노 연주 및 작곡가로 활동했기 때문에 이같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으며 연주 실력도 수준급이라 이를 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



그와 함께 출연한 샤오위 역(계륜미)는 청순한 모습과 함께 이 영화의 흥행으로 대만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영화의 촬영지가 된 단수이(DANSHUI / TANSUI)는 항구 도시로서 신베이시(new taipei city) 메인역에서 MRT(한국의 지하철 개념)를 1번만 타면 50여분 정도 소요되어 도착가능하기 때문에 꼭 말할 수 없는 비밀때문이 아니더라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입니다. 단수이 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여기서 紅26번 버스를 타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할 수 있기때문에 해당 버스를 적극 활용해도 좋습니다.


운행경로: 융러샹커우 - 충젠제커우 - 샤오바이궁 - 홍마오청 - 워런마터우

* 배차간격 : 약 5~10분




 영화에서 예술학교로 나오는 곳은 담강고중(담강고)로서 주걸륜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현재도 운영되고 있는 학교이기때문에 출입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필히 방문시간을 준수하시어 저처럼(ㅠㅠ) 헛걸음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외부인 방문가능시간: 09시 ~ 16시

* 위치정보 등은 아래의 구글+ 페이지 참고

 https://plus.google.com/102848848520013832733/about?rfmt=s&hl=ko


紅26번 버스를 타고 홍마오청에서 하차하여 홍마오청을 둘러보시고 조금만 올리가면 진리대학이 나오고 거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담강고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홍마오청을 좀 더 지나서 내리는 바람에 해안 도로를 따라걸어오며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좋았습니다 :)



크게 보기



 구경을 다 하시고나서는 역쪽으로 돌아올때는 단수이 라오제 쪽(Huánhé Rd, Danshui District) 를 거쳐서 왔는데, 바다를 앞에 두고 여러가지 먹거리 상점 및 기념품 상점들이 많이 있으니 꼭 들려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의 대왕오징어튀김은 많은 분들이 호평하시는 메뉴중 하나이며 꼭 무언가를 사지않더라도 이 곳을 둘러보시며 대만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식과 관련되서 제가 먹어봤던 코스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1) 위완탕 으로 유명한 커커우위안(淡水可口魚丸)에서 위완탕과 러우바오를 흡입

 https://plus.google.com/104715825116062803473/about?rfmt=s&hl=ko


2) 라오제에서 대왕오징어튀김 구입


3) 오징어 튀김을 들고 LATTEA 로 들어가서 100원짜리 그린티(맥주처럼 생겼어요)를 주문하여 단수이 야경을 감상

https://plus.google.com/110474870521225090650/about

 * LATTEA는 3층에 위치해있으며,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합니다

 * 주문방법

   1) 안으로 들어가서 먼저 자리를 잡는다 (테이블 번호 확인)
   2) 카운터로 가서 메뉴를 주문하며, 테이블 번호를 알려준다

   3) 기다리면 종업원이 테이블로 음료를 가져가준다


 여행을 왔으면 스타벅스같은 한국에서도 흔히 갈 수 있는 곳말고 현지 분위기와 음식을 느껴보는게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LATTEA 추천드립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을 경우 알려주시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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