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입구에 착한 가격에 괜찮은 분식집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그쪽 방향으로 놀러가는 김에 겸사겸사 그 분식집을 다녀왔다.

 '민주떡볶이'라는 곳인데,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분위기의 분식집입니다. 착한 가격에 양이 많다고 하였으나 이 정도 가격(떡볶이 1인분에 1,500원)에 양이면 학교 앞 분식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격과 양이 아닐까 싶더군요.

 떡볶이의 맛도 조미료가 엄청 들어간 것에 비해서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기대가 컸던 탓인지 그 날 날씨가 유난히 더워서 음식 맛을 제대로 못 느껴서 그랬는지 몰라도 아쉬운 탐방이었습니다. ㅠㅠ

 찍어온 사진이 없어서 정보를 얻은 곳에서 몇장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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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paper.cyworld.com/yesi



찾아가는 길

민주떡볶이 약도

민주떡볶이 약도(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개인적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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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얼 나그네 2007.08.01 23:13 신고

    이름은 '민주 떡볶이'인데,
    맛은 '독재 떡볶이'였군요.
    하하하...
    아, 떡볶이 먹고싶다...

    • BlogIcon 꼬마얀 2007.08.02 00:09 신고

      맛은 정말 그저그랬습니다;

      내일 간식으로 드셔보시는건 어떠세요? :)

  2. BlogIcon 먹는 언니 2007.08.01 23:59 신고

    솔직히 맛은 저두... 가격 대비 양이 칭찬할만했죠.

  3. BlogIcon momo 2007.08.02 10:25 신고

    중앙대병원 근처에 김밥나라 2000원짜리 라뽁이 대박 -_-; 서울와서 먹은것 중에 젤 맛나더라 ㅋㅋ

    • BlogIcon 꼬마얀 2007.08.02 15:26 신고

      김밥나라 김밥 별로던데 -_-;; 거긴 예왼가?

    • BlogIcon momo 2007.08.03 10:17 신고

      마땅한데가 없어서 갔는데 맛이 대박이었어 -_-;
      다른데랑은 양념자체가 틀림.
      일반적으로 생각하던 라뽁이 양념이 아니여라~

    • BlogIcon 꼬마얀 2007.08.03 19:09 신고

      음 -_- 나중에 함 위치알아보고 가봐야겠군;

      근데 중앙대병원이 어딨지? ㅋ;

  4. BlogIcon 와니 2007.08.02 16:25 신고

    이름이 민주떡볶이라니 진짜 뭔가 경건한 맘으로 먹어야할듯한 ㅎ

    역시 길거리에서 사먹는 떡볶이가 맛있죠 ㅎ

    • BlogIcon 꼬마얀 2007.08.02 22:12 신고

      하하... 아마도 주인되시는 분 따님의 이름이 '민주'가 아닐까 싶어요 :D

  5. BlogIcon kazanarun 2007.08.03 00:05 신고

    추억의 맛이로군요..
    제가 기억하는 떡볶이는 캐찹에 적당히..
    맛보다 양으로 먹는 떡볶....

    • BlogIcon 꼬마얀 2007.08.03 19:09 신고

      헉 케찹요???;;

      맛보다 양이라면 민주떡볶이로??????????;;

  6. BlogIcon Zet 2007.08.03 18:54 신고

    전 트럭에서 파는 트럭떡복이가 맛있던데.. 그 맛의 비결은 먼지가 양념이 된다는 설이 유력하더라구요..

  7. BlogIcon in2web 2007.08.04 14:31 신고

    난 내가하는 떡복이가 최고로 맛있는데ㅋㅋㅋ

  8. BlogIcon 제노몰프 2007.08.05 08:51 신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떡볶이는 먹을땐 맛있는데 나중엔 왠지 혀가 타는(?) 느낌이...

 지난 6일, 천호동에서 쇼핑도 하면서 룰루랄라 돌아댕기다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천호동의 먹자골목 쪽으로 진입했다. 골목에는 좌우로 여러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었지만, 우리의 눈길을 끌고 발걸음을 멈추게 한 음식점은 따로 있었으니 이름하야 "소문난" 이시란다.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쳐버렸을런지도 모르겠지만(안타깝게도 이런 이름의 가게들은 대부분 우리를 실망시키죠 T^T), 평소에 맛집 정보를 찾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제 머리 속에 바로 저 이름이 남아있었던게죠. 그래서 거침없이 이 집으로 쳐들어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게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나 넓직하지는 않았지만, 시골 장터에서 장을 보고나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식당에 들어가면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조그맣지만 정겨운 느낌이에요(밥 먹는 내내 한쪽에서는 아주머니가 김을 굽고? 계시더군요 ㅎ;) 입구쪽에는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몇개 있었고, 안쪽에는 올라가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4~5개정도 있던 걸로 기억되네요.

 가만히 앉아서 메뉴를 훑어보니 모든 음식의 가격이 4,000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2,000원부터 시작해서 3,500원정도까지 있더군요. 우리는 그중에서 '김치국백반'이라는 놈을 시켜봤습니다. 음식은 금새 우리 앞에 대령됐는데, 3,500원짜리 백반 2인분의 구성원으로 10가지 반찬에 김치국 2, 공기밥 2, 청국장 1, 김 1 접시가 나오네요 +ㅅ+


 밥 먹으면서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약간의 추가요금을 붙이면 계란 후라이를 시켜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 나중에 가면 먹어봐야 겠다고 다짐했지요 ㅎ;

 전반적으로 밥이나 반찬의 양도 모자르지 않았고, 맛도 있었답니다 =) 특히나 청국장이 정말 맛나더군요. 덕분에 청국장을 좋아라하는 친구는 완전 신났습니다. ㅎㅅㅎ)b

 기본메뉴였던 백반이 이렇게 흡족시켜주었으니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이 식당은 맛이 월등하게 좋다!!!!!!!!!! 라기 보다는 착한 가격으로 든든하게 밥이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 그럴때 아무데나 들어갔다가 맛이 없어서 실망하면 안되잖아요~ ^ㅡ^
(물론 그렇다고 이 집 음식이 맛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찾아가는 길

약도

소문난집 약도(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지하철 5호선 천호역에서 내리셔서 현대백화점 뒷길로 가셔도 되고 로데오거리로 진입하셔서 올라가시다보면 좌측 골목 입구에 '먹자골목'이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우측만 보면서 걸으시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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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리차소녀 2007.06.07 21:59 신고

    쵝오였어!!! 청국장 먹구싶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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