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중에 득한 쓸만한 정보가 있으니, 락 페스티발에 대한 것입니다. 스프리스 메인스폰하에 벌어지는 이 콘서트는 현재 2007년 9월 8일(토) 13:00 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ㅛ-)~ 놀랄만한 것은 그 라인업인데...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난이 아닙니다. -________-;

Let's spris rock festival

Let's spris rock festival Lineup


노브레인,피아,넬,슈퍼키드,슈가도넛,바세린등...
이렇게 많은 뮤지션들이 참석하니까 벌써부터 가격의 압박이 오신다고요?

걱정마세요!

단돈 10,000원입니다. ~~원 -_-)a    < 이거 어째 알바가 된 기분.... >
-_- 사전 예매를 하시면 10,000원이고, 현장에서 구매하시면 15,000원 이더군요.

장소는 고대 노천극장 입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사이트(http://www.letsrock.co.kr)에 가보시고 예매도 하셔요 ;)

-3줄 요약-
일시: 2007년 9월 8일(토) 13:00
장소: 고려대학교 노천극장
가격: 예매 10,000원   현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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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mo 2007.08.09 11:48 신고

    시끄르븐거 딱 질색!!!!!!!!!!!!!!!!

  2. BlogIcon Zet 2007.08.09 18:43 신고

    사람 엄청 많겠네요! 전 여기서 가면 왕복차비에 밥값 이것저것하면 10만원 이상 필요할듯 ㅠ

    • BlogIcon 꼬마얀 2007.08.10 01:24 신고

      은근히 서울쪽에서 이런걸 많이하는데... 역시나 지방분들은 안습이죠; 그쪽 동네 시장한테 건의해보심이;

  3. BlogIcon 와니 2007.08.11 20:42 신고

    죄다 락밴드긴 하지만 멋진 라인업이네요.
    한번 가는걸 고려해봐야겠는걸요 *_*

    • BlogIcon 꼬마얀 2007.08.12 20:58 신고

      심각히 고려해보세요! ㅎ;
      꽤 괜찮은 시간이 될듯합니다 ^ㅡ^

  4. BlogIcon ZET 2007.08.12 21:45 신고

    저희 동네 시장은 트롯트 취향이라;;

    • BlogIcon 꼬마얀 2007.08.14 01:25 신고

      ... 그럼 태진아, 현철, 설운도, 장윤정, 박현철 등을 라인업으로 나가는 수밖에 없겠군요;;;

  5. BlogIcon 플라체 2007.08.19 20:18 신고

    가고는 싶지만, 고3이라서...
    내년의 섬머소닉을 노리고 있습니다.
    과연 라인업이 어떻게 될지...

    • BlogIcon 꼬마얀 2007.08.19 22:48 신고

      헉 섬머소닉은 일본쪽에서 하는거 아니던가요? 맞나? ;;; 고3의 압박은 그 무엇보다 와닿습니다... 'ㅛ';;

    • BlogIcon 플라체 2007.08.19 22:52 신고

      일본에서 하는 것 맞아요.
      전 세계적인 3대 음악 페스티발 중 하나라나?ㅋ
      고3... 전 평생 이 시기가 안 올 줄 알았었습니다ㅠ


Queen분장상태를 보아하니, i want to break free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인 듯 합니다


 창 밖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보고 있자니 감상적이 되나 봅니다.. 작업 좀 하면서 무슨 노래를 들을까 고민하다가 책장 깊숙히 박혀있던 퀸의 'The Greatest Hits'을 골랐습니다. 한동안 가요나 일반적인 팝 음악만 듣다가 올드팝(?)격인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렇게 퀸의 음악을 듣고 있자니 어릴 적 저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던 프레디가 떠올랐고 그래서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 본명: Farrokh Bulsara >

1946년 9월 5일에 태어난 그는 1991년 11월 24일 생을 마감했다. 아직까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상이자 최고의 보컬 중 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을 그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싶이 양성애자 였으며 에이즈 환자였고, 결국 에이즈때문에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동안의 의혹설을 계속해서 부인하다가 공식석상에서 자신이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을 밝힌 바로 다음날 사망했다.


1973년 데뷔앨범을 발표하며, 우리에게 퀸(Queen)이라는 락 밴드의 보컬로 알려진 그는 1991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멋진 노래들을 많이 들려주고 남겨주었다...

- 퀸은 프레디 머큐리(보컬), 브라이언 메이(기타), 존 디콘(베이스), 로저 테일러(드럼) 이렇게 4명이 이끌어나간 그룹 -

 친구들이 한창 가요를 들으면서 흥겨워하고 있을 때, 전 사촌형의 권유로 인해서 접하게 된 퀸, 레드 제플린, 비틀즈, 핑크 플로이드 등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허나, 그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그룹은 역시나 퀸 이었으며 그 중에서 제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프레디 머큐리를 가장 좋아했었죠. ^^a

 아쉽게도 이제는 그의 음성을 남겨진 음악으로밖에 들을 수 있지만, 그의 열정과 음악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또, 그것이 그가 유서에서 팬들에게 바랬던 모습이기도 하구요...

나는 AIDS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추측했었지만 나는 끝없이 계속 부인해왔다.
결코 속이려는 마음은 없었다. 단지 조금 더 준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나의 숨이 가빠지기 시작한다. 겁도 난다. 재활의 의지도 없다. AIDS는 결코 나을 수 없는 불치의 병이기에 나의 음악과 나의 영혼이 묻혀 함께 이 세상 사라지기 전에 이 사실을 오늘에서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여태까지 팬들과 멤버들을 속여 정말 미안하다. 늘 수많은 공연에서 수없이 죽음과 사랑을 노래했지만 아직 다 노래해내지 못했다. 끝없이 사랑과 죽음을 노래하고 싶었지만 나의 생은 유한한거 같다.
내가 태어난 고향 바쟌지라에서 지금 살고 있는 런던의 생활까지 나는 나 혼자의 생각만으로 살고 있었다. 늘 이기적이기도 했다. 그런 이유때문에 늘 외로웠었다. 늘 혼자였다. 모두가 싫었다. 나를 다른 백인들과 차별하는 영국인도 끝없이 나를 깍아내리는 평론가들도 늘 지겨웠다. 이처럼 늘 나에겐 함께 해줄 이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이언과 디컨 그리고 테일러를 만난 것은 정말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만남이였다. 그리고 내가 검은 문을 열고 무대 밖으로 나가면 팬들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줬다. 나는 무대에서는 늘 외롭지않았다. 어쩌면 나는 나의 음악보다도 나의 팬들을 사랑했을지도 모른다. 지금 혼자 병마와 싸우고 있는 나의 몰골은 점점 더 외소해지고 흉해져 간다. 지금 소원이 있다면 팬들은 제발 나의 마지막 죽어가는 모습이 아닌 나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언제 떠날지는 모르지만 죽기 전까지 노래하고 싶다.

사랑하는 나의 팬들을 위해서...


- 프레디 머큐리의 유서

보너스로 많이 들어보셨을 Bohemian Rhapsody 나 We are the Champion 말고 제가 좋아하는 곡중 하나인 I was born to love you 영상을 담아놨으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ㅡ^


가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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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5 01:0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꼬마얀 2007.05.25 09:29 신고

      그렇죠 ^^a 좋은 음악과 함께 일찍 가버렸다는게 아쉽긴 하지만요 0ㅅ0

  2. BlogIcon yello 2007.05.25 01:12 신고

    저는 퀸의 음악을 들어본 세대는 아니지만... 프레디머큐리란 이름과 퀸, 보헤미안 랩소디와 we are the champions는 충분히 익숙할만큼 들어봤습니다^^ 늘 프레디머큐리가 누굴까 궁금했었는데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보너스 I was born to you. 너무 좋네요^^ 잘듣구 갑니다.

    • BlogIcon 꼬마얀 2007.05.25 09:31 신고

      저도 실질적으로 퀸 세대는 아니지만, 뒤늦게 접하게 되어 흠뻑 빠져버렸지요 ^ㅡ^a 프레디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드렸다니 기쁘네요~! 음악까지 마음에 드셨다니 제 기쁨은 두배! ㅎㅅㅎ;

  3. BlogIcon 쏭군 2007.05.25 01:28 신고

    아.. 저 편지 간만에 보니 또 찡해지네요.. ㅠㅠ 투 머치 킬 빌유~~

    • BlogIcon 꼬마얀 2007.05.25 09:35 신고

      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글을 작성하면서 검색해서 찾아서 작성하면서 다시금 읽어봤는데 찡하더라구요 T^T 사실 음악은 too much love will kill you로 올릴까 고민하다가 결국 I was born to love you로 올려버렸어요 ^.~

  4. 2007.07.10 16:0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꼬마얀 2007.07.10 21:11 신고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
      퀸을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ㅡ^

  5. 2008.06.28 13:49

    비밀댓글입니다

  6. 2008.06.28 13:50 신고

    퀸 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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