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를 지르다
2015. 9. 24. 21:39ㆍLife/잡담
아이폰으로 전향한 이유?
마음대로 트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나 PC에서 APP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택한 이후로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아이폰을 쓸 생각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보안문제가 끊임없이 발생되고 제조사에서 이에 대한 대처가 느린 점이라던가 마음에 드는 디바이스들을 더이상 찾기 힘들다는 점, 국x원에서 열심히 들여다보려는 모습들을 포함하여 여러가지가 누적되다 보니 더이상 안드로이드만을 고집할 필요성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기왕 사는 김에 통신사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언락폰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고, 국내 언락폰보다 미국 직구폰이 저렴하기에 좀 더 빨리 쓸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합리화시키며 직구를 하게 되었다.
케이스까지 장착완료한 아이폰6s
직구 과정 및 비용 & 소요기간
- 9월 12일 애플 미국스토어에서 예약구매 시작됨
- 9월 16일 아이폰6s 128GB 구입
- $849 (1,037,853)
- 미국 델라웨어(DE)주는 면세 지역이기때문에 직구시 이중과세를 피할 수 있다
- 9월 24일 애플스토어에서 shippped 로 상태변경. ups로 배송추적 가능
- 9월 25일이 정식 출시일이었기 때문에 예약구매 제품도 9월 25일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하더라;
- 9월 25일 DE 배대지 도착
- 9월 27일 배대지 배송비 결제완료
- $7.44
- 9월 28일 배대지에서 한국으로 국제배송
- 9월 29일 한국도착 & 통관처리
- 부가세10% (103,780)
- 10월 2일 아이폰 수령완료
- 유심 기변 및 SKT 지점 방문하여 OMD 및 IMEI 등록까지 완료!
LG G2와의 크기 비교 & 인수인계식..
구매 전에 크기때문에 어떤 모델을 사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으나, 구매 직전에 6+를 직접 만져보고는 고민이 싹 사라져버렸다.
큰 폰은 내 취향이 전혀 아니었음에도 5,2인치의 G2를 사용하면서 참 거슬렸는데, 5.5인치인 6+는 그보다 더 불편함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4.7인치의 6S를 받아서 직접 사용해보니 후회없는 선택이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ㅋ
그리고....
TSMC A9 당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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