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개선점을 신고해줬더니...
며칠전 다음의 불편한 점(http://m-yan.net/241)에 대해서 쓴 적이 있었습니다. 포토앨범의 문제와 지도서비스의 한글깨짐 현상에 대한 것이었는데.. 바로 어제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다음 고객센터를 찾아서 해당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죠. 오늘 지도서비스 버그에 대한 답변이 도착했는데 그 답변이란게 참 가관입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번거롭게 몇번의 클릭과 타이핑을 걸쳐 신고를 해 준 고객에게 딴데 가서 알아봐 라고 말해주는 모습은... 참으로 말이 안 나오네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이런 문제는 자신들이 직접 콩나물에 연락을 취하여 개선을 요구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 어이없는 답변은 도대체 뭔지....; 설마 이런거..?
200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