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도 총을 쏠 수 있다구! 페이퍼맨
MMOFPS가 매번 나올때마다 느끼지만, 제작자들이 카스(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열심히 벤치마킹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비슷한 시스템, 무기, 거기에 타 게임의 텍스처나 사운드를 무단으로 도용하는 게임조차 나와버리고 말이죠... [워록 = 배틀필드] [서든어택,크로스파이어 = 카운터 스트라이크] 이 공식은 웬만큼 FPS를 하신 분들이라면 저 공식쯤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솔직히 개발자들도 원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회사원 입장에서 돈 되고 빨리 만들 수 있게 베껴베껴! 하는 상사의 압박을 견뎌낼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_-a; 유저들이야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하는 감도 있었겠지만, 찍어내기 식의 게임... 다른 이름에는 이제 한계가 있다는 것도 알겁니다...
200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