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즐거운 동네 삼청동..
이름만 무지하게 많이 들은 삼청동에 놀러가봤다. 사실 경복궁은 근근히 가봤던 적이 있는데 오늘 가보고나서 느낀 것은 이런 재미난 곳을 왜 이제서야 오게 됐을까 하는 것이다 ^^; 신정이라 그런지 가게도 문을 닫고 있는 곳이 많았고, 다녀오고 나서 물어보니 평소엔 사람이 북적대는 곳인데 마침 신정이라 없었나보다. (문을 닫은 가게들중에 맘에 드는 것들이 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웠다...) 사진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사진기의 절실한 필요성이었다. -________-;; 정말 이래저래 눈이 즐거운 것들이 많아서 그것들을 담아서 집으로 가져오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니까 말이다.. 근데도 막상 가지고 나갈때가 되면 참 귀찮단 말야 (.....) 갔다가 사람이 엄청 많이 모여있는 곳이 있..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