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을 돌아다니다가 신기한 놈을 발견했습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안드로이드 폰에서 앱 개발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IDE 입니다. 막상 사용해보니까 화면이 좁은 핸드폰에서보다는 타블렛에서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폰에서도 간단히 소스를 구동해본다거나 디버깅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어 개발자라면 한번쯤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하단의 URL을 통하여 구글마켓에서 설치가능합니다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ide.ui&feature=search_result#?t=W251bGwsMSwyLDEsImNvbS5haWRlLnVpIl0.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어플로는 공식어플을 비롯하여 twitdroid, touiteur, twitdroid 등 여러것이 있지만, 몇가지를 사용해본 결과 twicca 라는 일본인이 제작한 어플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 아직 베타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UI, 다양한 기능, 빠른 속도 등을 가지고 있어 꺼리낌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고 모두들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바로 twicca의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다싶이 깔끔한 타임라인 UI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하단에는 글쓰기 / 멘션 / DM / 새로고침 버튼이 기본적으로 자리잡고 있어 자주 쓰는 기능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여지는 기능들 외에 부가적인 트위터관련 기능들은 폰에 달린 '메뉴' 버튼을 누름으로..

얼마전 HTC사의 디자이어(Desire) 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미 엑스페리아를 노예계약으로 사용중이었기때문에, 고민고민하긴했지만 예전부터 눈독을 들여왔던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었다는 사실도 한몫했습니다. 갤럭시A, 안드로원, 모토로이 등 많은 수의 안드로이드 폰들이 국내에 발매되었지만 그 중에서 디자이어만이 제 눈에 확 들어왔죠. 그 이유는 엑스페리아를 사용하면서 HTC라는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좋아진 점도 있고, 화려한 스펙과 함께 국내 개발사에서 만든 폰들과는 다르게 지속적인 지원(비공식적인 부분도 포함)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점, 센스UI 라는 멋진 UI 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등입니다. * 터치감도와 빠른 반응속도 정전식 터치액정에 1Ghz의 CPU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면의 ..

어제 출근길에 순간의 실수로 엑스페리아를 바닥에 떨구고 말았습니다. ㄱ-;; 그동안 숯하게 떨어뜨려보긴 했지만, 이렇게 심하게 망가진 적은 없었는데 살짝 속이 쓰리군요 T^T 키보드 쪽이 우그러져서 M 키가 잘 안 눌리는 점과 액정 부분의 케이스가 벌어져서 액정을 누를때 액정이 살짝살짝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문제가 있네요..; 이건 좀 상태가 심각해서 분명 AS 가 필요할듯 싶은데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 심히 걱정이 되는군요 ㅡ,ㅡ 아마도 출혈이 크지않을까 싶네요 ㄷㄷㄷ

엄청나게 괜찮은 조건에 나온 익뮤를 발견한 순간 내 손은 어느새 구매 버튼을 클릭!! 솔직히 구매전에는 심비안쪽은 하향세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사용해본 소감은 꽤 괜찮더군요. 일단 실사용 기기인 엑스페리아에 비해서 월등히 가볍고, 빠른 반응속도등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심비안 앱스토어에 등록된 어플들은 마소의 마켓플레이스 이상으로 괜찮은 어플들도 많이 보이구요. 또한, '익스프레스 뮤직'이라는 모델명에 걸맞게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기능도 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마소의 그지같은 윈도우 모바일보다 어찌보면 직관적이고 스마트폰에 익숙치않은 사용자들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OS가 아닌가 싶습니다. 설치된 테마는 애인님께 전달할까 싶어서 깔아본 테마입니다 결코 제 취향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