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F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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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형도 총을 쏠 수 있다구! 페이퍼맨
MMOFPS가 매번 나올때마다 느끼지만, 제작자들이 카스(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열심히 벤치마킹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비슷한 시스템, 무기, 거기에 타 게임의 텍스처나 사운드를 무단으로 도용하는 게임조차 나와버리고 말이죠... [워록 = 배틀필드] [서든어택,크로스파이어 = 카운터 스트라이크] 이 공식은 웬만큼 FPS를 하신 분들이라면 저 공식쯤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솔직히 개발자들도 원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회사원 입장에서 돈 되고 빨리 만들 수 있게 베껴베껴! 하는 상사의 압박을 견뎌낼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_-a; 유저들이야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하는 감도 있었겠지만, 찍어내기 식의 게임... 다른 이름에는 이제 한계가 있다는 것도 알겁니다...
2007.06.02 -
크로스파이어 and 카스 소스...
지난 5월 3일부터 피망에서 크로스파이어(Crossfire)라는 새로운 FPS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하길래 이번엔 어떤 놈인가... 하는 호기심에 설치하고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카스와 흡사한 맵이라던가... 카스의 느낌이 약간 나는듯 하면서 고스트 매치라는 국내 fps에는 없던 다른 fps의 mod격인 시스템을 도입했더군요. 나름 신선하고 재밌게 하긴 했습니다만... 문제는 그게 아니라 주체할 수 없는 핑 튀김(또는 버벅임)이더군요..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800x600에 모든 옵션을 최하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시엔 5~90까지 나오던 프레임이 적과 마주치게 되면 2~40까지 떨어져버립니다. 물론 이렇게만 하면 다행이지만 적이 순간이동을 해버리더군요... 이것이 핑 튀김 현상인지 아니면 버벅임으로 인한..
200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