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36)
-
환상의 평점, 바이오쇼크 데모를 해보다 -_-
각종 웹진에서 환상의 평점을 받고 있는 게임, 바이오쇼크 데모가 나왔다길래 잽싸게 플레이해봤습니다. 깨질 수 없는 벽이라고 불리웠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평점을 넘어버렸다고 하네요. 아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0점 만점의 평점이 많습니다. ㅇ0ㅇ 수려한 물 그래픽과 하프라이프를 뛰어넘는 시나리오등으로 웹진은 물론이고 유저들로부터도 많은 부분에서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오쇼크(BioShock)는 아는 분들만 아는 저주받은 걸작, 시스템쇼크(SystemShock)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인 시스템쇼크도 평점 9점을 받을 정도의 멋진 게임이었지만 흥행면에서는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이번 바이오쇼크는 웹진들의 평점 러쉬와 함께 벌써부터 대박 조짐이 불러오고 있습니다. 직접 ..
2007.08.22 -
mp3파일을 벨소리파일로 바꿔보자, 엔젤벨
요즘 인기리에 나오는 KTF SHOW의 '쇼곱하기쇼는쇼' CF 영상입니다. -_-; 이 영상을 보고 있자니 CM송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폰에 벨소리로 넣어보자! 라는 일념을 가지고 넣으려고 보니 고맙게도 이전에 받아두었던 프로그램들이 싸그리 날아갔더군요. 그래서 뭔가 쓸만한 프로그램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한국분이 만드신 쓸만한 변환기를 발견했습니다. 이전에 제가 쓰던 것은 wav 파일을 벨소리 파일인 mmf 로 변환할 수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MP3를 바로 mmf로 만들 수 있더군요.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엔젤벨(NZellBell)'입니다. 엔젤벨은 사용자가 번거로운 변환과정을 거치지 않고, 손쉽게 MP3(WAV) 파일을 MMF 파일로 변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엔젤벨의 메뉴는 간편합니다...
2007.08.04 -
인기게임 GTA를 활용한 코카콜라의 광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게임인 GTA(Grand Theft Auto)를 활용한 코카콜라의 광고 한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역시 어제 소개해드렸던 Epuron 사의 광고처럼 2007 칸느 광고에서 황금사자(Golden Lions)를 수상한 작품입니다. 코카콜라의 주 소비층이 젊은 세대라는 것을 감안하여, 그들에게 인기있는 게임을 활용하여 광고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자사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을 했던 제 입장에서 봐도 호감을 가지고 일반적인 다른 코카콜라 광고에 비해 광고를 끝까지 보게 되네요 ^^ 그나저나, 광고에 나오는 GTA는 몇탄인가요? 제가 볼때는 3탄은 아닌거 같은데.. 매니아가 아니라서 그런지 몇탄인지 잘 모르겠군요;;
2007.07.16 -
독일 Epuron사의 멋진 광고 한편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Epuron사의 영상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2007 칸느 광고제에서 황금사자(Golden Lion)상을 수여하기도 한 작품입니다. 광고는 다소 험상궂게 생긴 남자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는 듯한 화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가 사람들에게 짖궂은 행동을 일삼는 것으로 화면이 흘러가게 됩니다.. 이 광고의 제목은 'Power of Wind(바람의 힘)' 입니다. 광고 말미에 이런 문구가 지나갑니다. 'His potential is ours' (그의 잠재력은 우리의 것입니다) 험상궂게 생긴 남자의 정체는 '바람' 이었으며, 짖궂고 필요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 그의 영향력을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멋진 반전(^^?) 광고입니다.
2007.07.15 -
미국의 우상, 헬렌 켈러의 진실
헬렌 켈러 여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그녀는 생후 19개월에 열병때문에 장님, 귀머거리, 벙어리가 되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어려움에 닥치게 되지만, 7살에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자신의 강한 의지로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되죠. 이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입니다. 'EBS 지식채널e'에서 그녀의 20살 이후의 얘기에 대해서 다룬 에피소드가 있다기에 확인해봤습니다. 그녀는 이후의 삶 동안 사회당에 입당하여 여성의 참정권 운동을 하고, 인종차별을 반대했으며, 정부에 대한 불만도 표현하였습니다만... 그녀의 정치적인 발언을 원치않았던 여론과 정부는 '장애를 이겨낸 기적의 여인'이라는 칭호로서 그것들을 덮어두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에피소드를 감상하..
2007.07.13 -
프린스(Prince)라고 불리웠던 사나이
어린 시절엔 새로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어서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다면 모를까.. 그때의 제가 외국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루트는 외국 음악을 좋아하는 사촌형을 통해서만 가능했었죠. 비틀즈, 퀸, 핑크 플로이드 등 많은 뮤지션을 접했지만, 오늘은 이 사나이에 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Prince Rogers Nelson, 그는 20세기 말 등장한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중 한 명으로서 흑인들의 전유물이라고 불리던 소울과 일렉트닉 기타의 멋진 접목을 보여주었습니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데 있어 고루 능한 실력을 갖춘 멀티 뮤지이기도 하지만, 그에 앞서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84년, 동명의 영화인 의 사운드 트랙으로 주목..
200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