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업 - 이별후애' 를 보다
오랫만에 제니퍼 애니스톤이 나오는 영화를 봤다. 마지막으로 봤던 그녀의 영화가 '폴리와 함께'였던가..? @ㅅ@)a 뭐 그르타;; 영화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법한 연인들의 다툼에 관해서 다루고 있다. 현실적이라 다소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하게 봤다. =) 게리와 브룩의 다툼은 여느 연인들이 행할 수도 있는 실수들로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고, 유치한 면도 없잖아 있다. 둘은 서로를 사랑했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에 있어 서툴었던 것이 문제였던 듯 싶다. 연인간의 다툼에서 흔히 저지를 수 있는 것들 말이다... 흔히 여자들은 남자가 충분히 눈치를 줄 수 있게끔 줬다고 말하지만, 정작 더 큰 문제는 남자는 여자의 그런 언어를 이해하는데 있어 서툴고 미숙하다는 것이다. 있는 ..
200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