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의 게임, 블랙타이거(Black Tiger)
대부분의 남자라면 어렸을때, 오락실에 한두번쯤은 가보셨을 겁니다. 저는 그것이 조금 과도하여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할 때 버스비로 오락을 하고 집까지 걸어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아마 그 당시 버스비가 80원이었고, 오락 1판의 비용은 50원이었을 겁니다. 지금은 100원짜리 하나로는 할 수 없는 게임조차 있으니 이쪽 업계의 단가도 많이 오르긴 올랐네요 -0-;; 오늘은 문득 예전에 했던 게임 하나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에뮬레이터 사이트를 방문하여 뒤지고 뒤졌지만 게임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엄청나게 고생고생해서 겨우 찾아냈습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고 바로 알아보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는 어떤지 몰라도 저는 한동안 이 게임에 빠져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_-; 스트리트 파이터, 레지던트..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