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Pro 를 지르다

2022. 10. 1. 13:15Life/잡담

오래전부터 무음폰을 선호했기에 이번에 나온 아이폰14 Pro도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북미판이 듀얼 유심으로 물리 유심이 아예 없게끔 나온 턱에 가격적으로 메리트는 없지만,
딱히 선택지가 없기에 호주판으로 직구를 해봤다.

 

직구 과정 및 비용 & 소요기간

  • 09.09(금) 예약구매 오픈과 동시에 호주 애플스토어 사이트에서 구입 (AUD 1,749)
  • 09.16(금) 몰테일 호주 센터 도착 + 배송대행 이용료 결제 ($14.39)
  • 09.22(목) 호주에서 한국으로 출발 (UPS 화물기 타고 오더군요)
  • 09.23(금) 03:40 한국 인천공항에 비행기 도착
  • 09.23(금) 09:00 관세납부
  • 09.24(토) 국내배송 시작
  • 09.26(월) 아이폰 수령

 

여담이지만, 새로 나온 아이폰 구매를 고려할때 가장 고민됐던 부분은 무게인데
확실히 엄청 무거워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아이폰12: 162g
  • 아이폰14pro: 206g (기존 대비 거의 40g 증가)

스마트폰이라는 물건이 이제는 상시 함께 해야하는 물건임을 감안하면 무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애플 얘들은 왜 이렇게 계속 무게를 늘리는지 이해가 안된다. 서양권은 무게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부담이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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