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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광고기법인가 -_-;
골x바 인가 뭔가... 블로그질을 하다가 어떤 블로그에 들어가니까 구글 광고가 뜨더군요.. -_-? 어라... 싶었습니다. 왜냐면 Adblock Plus의 필터링을 통해서 제 FF에는 애드센스가 뜨지 않거든요.. (제 블로그에 띄워놓고 그런 짓을 하냐면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0_0;;) 근데 가만히 보니까 구글 광고가 아니라 그것을 빙자한 도박사이트인 사이트 광고이고, 그 블로그 자체도 그것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더군요.... 하마터면 넘어갈뻔! 했습니다. -┏ 자신의 사이트를 광고하고 싶은 것은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방법은 가려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네요. 그래도 엄청난 양의 포스팅보다는 낫지만 이건.. 뭔가 분위기에 안 맞습니다. 마치 게시판에 광고글을 올려논 것을 본 느..
2007.01.30 -
radio star
문득, 라디오 스타가 다시 보고 싶어져서 야밤에 보게 됐다. 몇가지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래도 참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박중훈의 얘기도 좋았지만, 안성기 입장의 얘기도 참 좋을거 같은데.... =) 개봉당시 관객수는 얼마 안되었다고 하지만, 혹시 아직까지 이 영화를 못 보신 분이 있다면 반드시!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지인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제대로 보지 못해서 다시금 보여주고 싶은 영화다. 영화 속 안성기의 대사 "별은 말이지.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거의 없어.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야." 영화 속 안성기처럼 내가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주변에서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고맙다고 꼭 표현해야겠다 =) BONUS: Ozzy Osbourne - Goodbye t..
2007.01.28 -
가끔은...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돋보기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내 마음도.. 상대의 마음도.. 서로 보여주고 볼 수 있게 말이다.
2007.01.24 -
가장 많은/적은 선수가 뛰는 구기종목
갑자기 궁금해져서 -_- 이래저래 검색을 해봤다... 한번에 가장 많은 선수가 뛰는 구기종목은 럭비 더군요. 15명 이 한팀에서 뛴다고 합니다. 생각난 김에 럭비가 언제부터 있던 운동인고 살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 그리스 및 로마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근대 럭비는 영국에서 12세기경부터 청소년들 사이에 성행되던 풋볼에서 유래되었다. 이 경기는 국왕의 금지령이 거듭되는데도 더욱 성행하였으며, 16∼17세기에 걸쳐 헐링애트골과 헐링오버컨트리의 2종류로 나뉘어 있었다. 전자는 근거리에 골을 설치하여 서로 상대방의 골에 공을 들고 뛰어드는 게임이고, 후자는 몇 마일 떨어진 곳에 골을 설치해 두고 돌진하여 공을 패스해 가면서 뛰어드는 격렬한 게임이었다. 그 후 17∼18세기에 이르러, 헐링애트골은 발만으..
2007.01.02 -
지금 당신 곁에 있는 23페이지 2번째 줄은...?
언제나닷컴(http://unjena.com/278)님 블로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ㅅ+b 흥미있는 릴레이네요 ㅎㅎ; 제 바로 옆에 있는 책의 23페이지 2번째 줄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군요. "만 이들 또한 인터넷의 기술적인 부분에 약한 것이 단점이었다. 사이트의 전반적인 제작" 책의 제목은 [웹 기획&웹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입니다. ^^a 참 재미없는 문구로군요~ 아쉽습니다 ㅎㅎ;
2006.12.27 -
이프 온리 (If Only, 2004) 를 다시 봤다..
[내용누설있음] 늦은 밤 문득, 이 멋진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져서 잽싸게 플레이를 눌렀다. 이 영화는 제니퍼 러브 휴잇의 존재감과 그녀가 가수라는 것을 알게해준 영화이기도 하다. 러브 휴잇의 노래도 너무 좋았고, 영화 자체도 기억을 떠올리면서도 아련함을 느끼게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러브 액츄얼리에 비할만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서로 죽고 못 사는 연인이라고 하더라도 가끔씩은 사소한 일로 다투기 마련이다. 그렇게 다투는 것도 일상이고, 화해하는 것도 일상이다. 그렇게 다투면서도 우리는 마음 한켠에는 작은 진심을 감춘채 벽을 쌓아두고 살아간다. 겁쟁이 어른들의 사랑 거짓없이 웃을 수 있고 거짓없이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 같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허나, 이렇게 말하는 나 자신조차도 그게..
200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