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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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어플] 도서 베스트셀러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 간단히 만들어 본 베스트셀러 순위 조회용 어플입니다. 네이버 도서코너의 정보를 바탕으로 4개 도서 사이트의 베스트셀러 순위 및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다운로드] 하단의 QR 코드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도서 베스트셀러'로 검색해보세요
2010.10.18 -
'눈먼자들의 도시'를 읽다.
회사 동료의 소개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주제 사라마구의 저서 '눈먼 자들의 도시'를 읽게 되었다. 추천해준 도서이기도 했지만, 독특한 문체(라고 하는게 맞나?)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등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손에 잡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 독특한 문체(단락을 나누지 않고, 문장 부호가 쉼표와 마침표만 존재한다. 즉, 설명구와 대화구가 줄바꿈등이 되지않고 쭈욱~ 이어진다 --;)때문에 읽다가 누구의 대사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다시 돌아가서 읽고.. 를 반복했었다. 허나, 그것도 잠시뿐 나는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의 문체에 익숙해져버렸고 나중에는 다시 읽지않아도 나도 놀라울만큼 누가 말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책의 내용은 간단하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눈이 먼다. 그것도 온 세상 사람들이...
2008.10.15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읽다...
저는 눈물이 많은 편입니다. 좋은 말로는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하고, 다른 말로는 울보라고 불리기도 하죠 ;) 한 블로거의 이벤트(관련글)로 인해서 선물받게 된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많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소리죽여 눈물을 삼키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저를 그렇게 울린 것은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은 SBS에서 일요일 밤마다 방영되는 동명의 프로그램에서의 이야기를 엮어낸 것으로서 희귀/난치병 및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난때문에 치료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가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흘린 눈물은 아픈 가슴에서 흘러나온 것도 있겠지만, 부끄러운 마음에서 흘러내린 것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선뜻 손을..
2007.11.12 -
느닷없는 택배 아저씨의 방문에 놀라다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택배아저씨의 "곧 방문할테니 꼼짝말고 있어!!" 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0-;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근래에 인터넷으로 물건을 지른 적이 없기때문에 물건이 올리가 없었죠. 평소때라면 저런 전화를 받고 신나했겠지만 뭐지뭐지..? 하는 마음으로 택배아저씨를 기다렸습니다;; 아니다다를까 도착한 물건은 공포의 '착불' 이시더군요;; 이 정체불명의 택배를.... 게다가 착불을!! 무작정 받을 수 없기에 보내신 분에게 전화를 해봤습니다. 0ㅅ0; 확인해보니, 블로그에서 길을 묻다 - 자기경영 블로그의 in2web 님이시더군요 ㅇ0ㅇ;; 예전에 방문자 수 1만명을 기념하여 책을 주시는 이벤트를 해주셨는데, 거기에 제가 당첨이 되어 책 2권을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ㅠ_ㅠ 이렇게 고마..
2007.08.27 -
지금 당신 곁에 있는 23페이지 2번째 줄은...?
언제나닷컴(http://unjena.com/278)님 블로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ㅅ+b 흥미있는 릴레이네요 ㅎㅎ; 제 바로 옆에 있는 책의 23페이지 2번째 줄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군요. "만 이들 또한 인터넷의 기술적인 부분에 약한 것이 단점이었다. 사이트의 전반적인 제작" 책의 제목은 [웹 기획&웹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입니다. ^^a 참 재미없는 문구로군요~ 아쉽습니다 ㅎㅎ;
200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