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195)
-
서울세계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2000년도부터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한창 무르익어갈 무렵에 들린 청천같은 소식 -_-; 나야 이번에 몸이 안 좋아서 다음주에나 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단은 보류 가 되었다. 북에 계신 김선생님께서 핵실험을 해주신 덕분에 과감히 무기한 연기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내 짧은 소견이지만 아마도 불꽃이 터지는 가운데 미사일이라도 날아오면 군부에서 그게 미사일인지 불꽃인지 판가름하기도 힘들어서 요청한 것이 아닐까도 싶다. -_- 어수선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축제이기때문에 기분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었던 놈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버리다니.... 아마도 큰 이변이 없지 않는한 올해는 아예 취소가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꽤 기대했던 지인중 한명에게도 심심찮은 애도를 표하는 바이다..
2006.10.13 -
음... 친구란거.. 가끔 생각해보면
뭐랄까... 난 A라는 친구를 숫자로 치면 9~10 정도로 생각하고 좋아하는데 막상 그 A란 친구는 날 5정도로만 생각하고 그 친구에겐 다른 친구가 더 큰 의미일떄 말야... A란 친구는 예전처럼 나한테 잘 대해주는데도 막 서운하고 그러더라구..... 친구인데도 말야... 히~
2006.09.26 -
유대인은 과연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결국엔 자기 "잇속 챙기기"면서... 예수가 말했다지...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유대인, 니들은 과연 그럴 수 있을까....
2006.08.29 -
Daniel Powter - Bad day
Where is the moment we need at the most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어디로 간 거지You kick up the leaves and the magic is lost 네가 나뭇잎을 차버리고 그리고 환상(꿈)은 없어져 버렸어 They tell me your blue skies fade to grey 사람들은 내게 네 푸른 하늘은 회색빛으로 달아지고 They tell me your passion's gone away 네 열정은 사라져 버렸다고 말하지 And I don't need no carryin' on 그래서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You're standing in line just to hit a new low 넌 최저의 직전에 줄 서 있어You're faking a..
2006.07.03 -
hug
나는 포옹이 좋다. 그것을 통해 느껴지는 상대의 따스한 온기도 좋고, 미세하게나마 느껴지는 따스한 숨결도 기분이 좋으며, 온 몸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상대의 감정조차도 나에겐 너무 행복하고 소중하다. 뭐 -_- 그냥 그러타고 ㅋㅋㅋ -┏ 나좀 HUG소리나게 HUG 해줄사람?
2006.06.30 -
울티마 "Stones"의 변천사
시리즈별로 여러 느낌이 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9와 온라인쪽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 여러 게임을 해봤지만 나에게 울티마는 최고의 게임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울티마 온라인 역시 최고의 온라인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니 게임이었다.. -_- EA 흡수하고 오리진이 어쩌다보니 뭐같이 변하긴 했지만 말이다... 전투만 하는 온라인게임이 아니라 울온 이라는 하나의 가상 사회 안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즐거웠던 그런 재미를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는 게임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Ultima 5 Ultima 6 Ultima 7 Ultima 9 Ultima Online
200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