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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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 ??! 우껴!!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감상평입니다. 웃기시네!!! 나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월척이다!!! 일단 이전 2개의 영화(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를 괜찮게 본 나는 박찬욱 감독에 대한 기대와 엄청난 언론플레이에 혹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일단 시작은 순조로웠다. 부푼 기대를 안고 극장에 앉았던 나는 꽤 잘 만들어진 오프닝을 보면서 그 기대를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의 기대는 조금씩 틀어졌다. 이전 2개의 영화가 박찬욱 그에게 강박을 주었던 것일까...? 영화는 몰입이 되지 않는 전개를 보여줬다. 영화 중간중간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나왔으며, 상영시간이 흐를수록 관객에게 몰입감을 안겨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들쑥날쑥이다. 현재와 과거를 들락거리는 것은 좋다. 하지만..
2005.07.31 -
해외포럼까지 넘어가버린 도를 넘어선 드라군 놀이...
요즘 한창 드라군 놀이가 유행인거 같다. 특히나 방학이다보니 학생들의 힘으로 인해서 장난아니게 퍼지고 있으며, 내 주변에서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물론, 재밌게 노는 것은 좋다. 매일 똑같은 것만 하면서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재밌는 것을 찾아서 논다는데 뭐하러 말리랴... 하지만, 인터넷을 할 정도의 나이라면 최소한 웃을 시기와 웃지 않을 시기는 가리는 센스 정도는 발휘해줬으면 한다.. 해외 포럼... 그것도 한국 대표로(그리고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하여 한국을 알리고 자신을 알리고 있는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포럼에 가서 드라군 놀이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접했을때 정말 황당했다... 그와 더불어 황당한건 기자들의 발로 쓰는 기사... 인터넷의 힘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인터..
2005.07.28 -
Mercedes McLaren SLR CF EP3
플래시라 자동재생때문에 감춰놨습니다.. EP1,2도 예전에 봤던거 같은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군요.. 아래로 ↓ 벤츠에서 나온 슈퍼카인 이 녀석.... 남자라면 정말 지르고 싶은 놈중 하나가 아닐까...? 단지 문제는 국내 예상가 8~9억의... 압박!!! 헌데 내 문제는 당장의 돈보다도(아 물론 전 갑부가 아닙니다..) 무면허의 압박이 더 압박스러워 OTL 얼른 면허나 따자 ㅠㅠ
2005.07.28 -
토와테이 내한파티 후기
후... 이벤트로 당첨되어 잘 다녀왔습니다. _ _; 저녁 9시 30분경부터 새벽 5시가량까지 열심히 달렸더니... 완전 탈진상태네요.... OTL 게다가 보드카를 얼마나 마셨는지 낄낄낄 아까는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그야말로 쓰러졌다가 조금전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글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구석에 앉아서 음료나 마시면서 가볍게 즐겨주다가 사람들이 조금씩 불타오르기 시작해서 대열에 동참해서 여자친구와 둘이서 신나게 흔들어주었죠.... 역시나 분위기가 중요~ 다른분들도 서서히 필받기 시작하면서 심하게 흔들어주시는 언니 오빠들도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에 편승해서 우리 둘다 신나게 로보트가 아닌지라 도중에 간간히 나와서 휴식도 취하면서 달려주었습니다. 설문조사하면 츄파춥스하고 스니커즈 준다길래 그것도 낼름해서 ..
2005.07.26 -
블로그로 바꾸었습니다.
이전의 홈피는 지워놓은 것은 아니지만, 일단 뭔가 새롭게 변화하고 싶은 마당에 근래 들어서 블로그의 충동이 불끈불끈 일어나고 있던터라 질렀(?)습니다. 제가 배포하던 자료는 창고 카테고리에 가시면 구하실 수 있고요. 서포트 게시판은 화면 위쪽에 Support board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D
2005.07.26 -
토와테이 내한파티 이벤트 당첨~!
vampelf 우후후후후 +ㅁ+ 이게 얼마만의 당첨이니!!! 밤새 신나게 즐겨줄테다 +_+ 낄낄낄~~~
200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