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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
1. 사진의 여자분과는 무관. 2. 풍경사진찍는데 방해하는 나. 3. 하트에 그려진 금은 본인들이 나중에 찾아와서 그었을까? 아니면 커플을 질투하는 누군가가 그렸을까? ㅋ 다녀온지 좀 되서... 감상문을 쓰는건 좀 그렇고 -_-a 이번에 확실히 느낀 한가지는 앞으로 전시회갈때 오디오 가이드가 있으면 필히 써야겠다고 다짐함!! 몇번 본적은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만했는데, 이번에 앤디워홀전갔다가 처음으로 써봤다가 신세계를 경험하고 옴. 예전엔 작품에 대한 이해를 혼자서만의 생각과 상상으로 해버리고 말았는데,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작품에 숨겨진 뜻과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게 되서 참 좋았음~! 꼬릿말 1) 4월 4일까지 덕수궁에 있는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한다고 하니까 못 가신분들은 꼭 가보시길!!
2010.03.28 -
파닥파닥, 그린존(Greenzone)
본 아이덴티티를 앞세운 홍보전략에 낚여서 맷 데이먼이 출연한 그린존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다. 나나 애인이나 둘다 본 시리즈를 워낙 잘 보았기때문에 거기에 제대로 낚였다. ㅡ,.ㅡ 가기전에 씨푸드오션에 들려서 배가 터질만큼 먹고 간 탓인지 아니면 영화의 전개가 지루한 탓인지 맷 데이먼이 정부와 이라크 군과 싸울동안 나는 '잠과의 사투'를 벌일 수 밖에 없었다 ㅠㅠ 솔직히 미친듯이 졸면서 봤기 때문에 좋은 영화였음에도 놓치는 부분들이 있고, 영화에 집중을 못 했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렇게 멋진 영화였다면 영화보면서 졸았던 적이 여지껏 딱 한번( 바로 장동건씨께서 출연한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뿐인 영화광으로서 그랬을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뜻하고자하는바는 알겠지만, 전달방법이나 전개가 다..
2010.03.28 -
한 외국인이 마트에 가서..
'더보기' 를 클릭해보세요 ㅋㅋ 이런 대박 반전이 ㅋㅋㅋ 센스만점 +_+b ㅋㅋㅋ
2010.03.28 -
양귀비
아버지께서 칙칙한 내 방에 활기를 심어주시려는듯 가져다놓으신 양귀비 한 송이. 헌데, 못난 주인을 만나서 고생하는구나 ㅡ,ㅡ ㅎㅎ
2010.03.21 -
전사의 흉터를 간직하게 된 나의 엑스페리아 X1
어제 출근길에 순간의 실수로 엑스페리아를 바닥에 떨구고 말았습니다. ㄱ-;; 그동안 숯하게 떨어뜨려보긴 했지만, 이렇게 심하게 망가진 적은 없었는데 살짝 속이 쓰리군요 T^T 키보드 쪽이 우그러져서 M 키가 잘 안 눌리는 점과 액정 부분의 케이스가 벌어져서 액정을 누를때 액정이 살짝살짝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문제가 있네요..; 이건 좀 상태가 심각해서 분명 AS 가 필요할듯 싶은데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 심히 걱정이 되는군요 ㅡ,ㅡ 아마도 출혈이 크지않을까 싶네요 ㄷㄷㄷ
2010.03.10 -
밴드오브브라더스 후속작, The Pacific 오프닝 사전공개!
드라마임에도 보는 내내 한편의 멋진 전쟁여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스티븐 스필버그 + 톰 행크스가 제작했던 밴드오브브라더스(Band of Brothers)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는것 같은데, 어느덧 그 후속작의 방영일이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번에는 기존 멤버에 추가로 한스 짐머도 참여했다고 하니, 이전의 멋진 사운드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The Pacific의 오프닝이 진주만에 있는... 지금은 박물관이 되어버린 USS Missouri호에서 공개됐습니다. 바로 보고 싶으신분들은 3분 50초쯤부터 보시면 됩니다~ 방영 시작일은 미국시간으로 3월 15일입니다!!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