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잡담(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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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징그럽다......
IE 7 부터 안된다는 소리가 나온후로 넷피아에서 새로운 형태의 광고 전화가 온다. "안녕하세요 넷피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귀사의 상호로 다른 분이 신청을 하셔서 귀사에 우선권을 드리려고 합니다." 란다... "그 업체도 그 상호인데 그 업체가 신청했으면 그 업체에도 등록권한이 있는거 아닌가요?" 라고 하면서 그 업체에서 등록한 거니까 일단 등록하게 지켜보겠다고 하니 전화를 뚝 끊더군... 이것이 요즘의 넷피아 마케팅 방법인가봅니다.. 저런식으로 몇달동안 계속해서 날아오는데, 결국 보면 아무도 등록을 안 하더군요.. 매번 등록을 시도했다가 취소를 하는건가? 저뿐만이 아니라 이런 경우를 겪는 분들이 요즘에 많더군요.. 넷피아가 아니라 정말 마피아다 마피아... 지겹다 -_- 요즘 누가 도메인포워딩..
2006.03.22 -
성범죄.. 처벌만이 능사..?
요즘 시대의 대세는 '성폭행' 이다... 기자들이야 항상 그렇듯이 뉴스로 인한 사회적 악영향은 고려하지도 않은듯 발바리 사건이 터진후, 성 관련 뉴스만 아주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마치 한국은 강간의 천국처럼 말이다... 정말.. 요즘 뉴스는 보고 싶지도 않은데 검색사이트마다 메인에 걸어놓고 있으니 들어갈때마다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꼬우면 구글을 쓰라는 소리는 자제합시다 -┏) 10여년동안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여성들을 성폭행... 어린이를 성폭행하고 살해후 불태우고... 아버지가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13세 오빠가 5세 여동생을 친구들과 함께 집단성폭행... 국회의원이 음식점 여주인으로 착각했다며 여기자를 성추행... 교도관이 제소자를 성폭행... 성폭행당해서 약국에 간 여고생..
2006.03.02 -
눈이란게 참...
어릴때는 눈이 온다면 마냥 좋기만 했는데 지금은 쉽지가 않네... 뭐.. 아직까지 철이 덜 든건지 눈이 오는 순간은 참 좋은데, 그것이 끝나는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질퍽질퍽 반쯤 녹아버린 눈. 꽁꽁 얼어버려서 우리들을 붕붕 띄워줬다가 휙 잡아당겨서 내동댕이쳐주기도 하고 말이야 ㅎㅎ 눈속에서 빼꼼 고개를 내민 녀석들 ;) 뺴꼼빼꼼 'ㅂ' 그래도 난 아직까진 눈이 좋은거 같애 ;)
2005.12.08 -
혼자 문답
http://eva012.cafe24.com/index.php?pl=49 에서 끌어옴 1.혼자 영화 본 적이 있다 많다. 애인이 있을때도 가끔은 혼자 보러 갔닥~ 2.혼자 밥을 먹어 본 적이 있다 혼자 잘 먹긴 하는데.. 혼자 식당가서 먹는건 되도록 자제한다 ㄱ- 3.혼자 밤길을 걸어 본 적이 있다 덤빌놈 덤벼!! 밤에 잘 다닌다 4.혼자 술 마시며 밤을 새 본 적 있다 좀.. -_- 있네? 5.혼자 집에 있어 본 적 있다 매우 자주 -_- 6.혼자 옷을 사러 가본 적이 있다 가끔 가보긴 했닥 난 소중하니까연 ;) 7.혼자 놀이터에서 놀아본 적이 있다 뭔가 생각하기에 놀이터는 정말 좋지 않나? 결론은 좀 있닥. 9.혼자 걸어가다 넘어진 적이 있다 -_- 많다.. 반사신경은 빠른편이고 하체가 부실하지도 않..
2005.11.28 -
이 손은 xxx의 손입니다...
이 멘트와 함께 카툰작가들이 자신의 손을 찍어서 카툰 마지막에 써먹더라고요.. 그래서 지인한테 오랫만에 편지를 쓰면서 요렇게 하나 찍은 다음에 출력해서 동봉하여 보내줬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만든김에 블로그에도 찰칵 ;) 블로그에 올리려고 보니까 원본파일을 지우고 저 글자가 들어간 이미지뿐이어서 어쩔 수 없이 이것으로 올립니다. :) 블로거 여러분도 한번 동참해보심이 어떨런지요? :D 제가 원래 이러고 놉니다. -┏
2005.10.19 -
오늘의 부분월식...
부분월식이 있다고 해서 후다닥 카메라를 챙기고 집앞 공원으로 나갔다.. 근데 급히 나오느라 제대로 장비를 못 챙겼지만 급한 마음에 어찌저찌 찍어버렸는데 그럭저럭 마음에 들게 나온거 같네... 한창 찍고 있는데 친구놈이 퇴근하고 오는 길이길래 근처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사다가 홀짝홀짝 마시면서 안 좋았던 기분도 풀면서 담소를 나눴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월식이더군...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사는 것도 좋겠어... ㅎㅎ
200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