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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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돋보기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내 마음도.. 상대의 마음도.. 서로 보여주고 볼 수 있게 말이다.
2007.01.24 -
가장 많은/적은 선수가 뛰는 구기종목
갑자기 궁금해져서 -_- 이래저래 검색을 해봤다... 한번에 가장 많은 선수가 뛰는 구기종목은 럭비 더군요. 15명 이 한팀에서 뛴다고 합니다. 생각난 김에 럭비가 언제부터 있던 운동인고 살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 그리스 및 로마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근대 럭비는 영국에서 12세기경부터 청소년들 사이에 성행되던 풋볼에서 유래되었다. 이 경기는 국왕의 금지령이 거듭되는데도 더욱 성행하였으며, 16∼17세기에 걸쳐 헐링애트골과 헐링오버컨트리의 2종류로 나뉘어 있었다. 전자는 근거리에 골을 설치하여 서로 상대방의 골에 공을 들고 뛰어드는 게임이고, 후자는 몇 마일 떨어진 곳에 골을 설치해 두고 돌진하여 공을 패스해 가면서 뛰어드는 격렬한 게임이었다. 그 후 17∼18세기에 이르러, 헐링애트골은 발만으..
2007.01.02 -
지금 당신 곁에 있는 23페이지 2번째 줄은...?
언제나닷컴(http://unjena.com/278)님 블로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ㅅ+b 흥미있는 릴레이네요 ㅎㅎ; 제 바로 옆에 있는 책의 23페이지 2번째 줄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군요. "만 이들 또한 인터넷의 기술적인 부분에 약한 것이 단점이었다. 사이트의 전반적인 제작" 책의 제목은 [웹 기획&웹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입니다. ^^a 참 재미없는 문구로군요~ 아쉽습니다 ㅎㅎ;
2006.12.27 -
이프 온리 (If Only, 2004) 를 다시 봤다..
[내용누설있음] 늦은 밤 문득, 이 멋진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져서 잽싸게 플레이를 눌렀다. 이 영화는 제니퍼 러브 휴잇의 존재감과 그녀가 가수라는 것을 알게해준 영화이기도 하다. 러브 휴잇의 노래도 너무 좋았고, 영화 자체도 기억을 떠올리면서도 아련함을 느끼게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러브 액츄얼리에 비할만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서로 죽고 못 사는 연인이라고 하더라도 가끔씩은 사소한 일로 다투기 마련이다. 그렇게 다투는 것도 일상이고, 화해하는 것도 일상이다. 그렇게 다투면서도 우리는 마음 한켠에는 작은 진심을 감춘채 벽을 쌓아두고 살아간다. 겁쟁이 어른들의 사랑 거짓없이 웃을 수 있고 거짓없이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 같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허나, 이렇게 말하는 나 자신조차도 그게..
2006.12.27 -
무서운 언론... 그리고 정부... 뽀빠이 아저씨의 진실
이상용이라는 본명보다 '뽀빠이 아저씨'라는 칭호가 더 익숙한 그는 정부와 언론에 의해서 정말 제대로 맞은 케이스중 하나일 것이다.. 다들 그가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명목으로 돈을 횡령했다는 얘기는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그 혐의가 4개월후에 무혐의로 판결받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자세한 얘기는 하단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드림위즈: 오유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todaybest_view.php?no=147981&page=1&ask_time=1161690460 네이버 뉴스: 이상용, “횡령 ‘혐의’때는 관심, ‘무혐의’때는 무관심하더라”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9..
2006.12.25 -
미녀는 괴로워 (정말?!)
김아중의 첫 영화.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검색해보니까 2004년 어깨동무라는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더군. 그만큼 그녀는 비중이 없었다. 적어도 내게만큼은... 그녀가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를 생각나게 하는 특수분장과 함께 찍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영화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했다고 한다. 푸짐한 그녀는 외모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못하고, 그림자 속의 삶을 살아가지만 자신을 진정 보여주지 못하고 숨긴채 살아가는 삶이 즐거울리 만무했다. 결국 그녀는 큰 결심을 하고 변신하게 된다. 그러면서 영화는 스토리가 이어지게 되더구나... 영화는 대체적으로 유쾌한 만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만화가 원작이니 그렇지!!!!) 큰 감동은 없었지만 자잘한 느낌을 주었고, 뒤집어질만큼의 유머는 없었지만 피식 할..
200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