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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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로그 베타2 를 써보며..
일전에 베타때부터 써오고 있었지만, 그때는 웹에 에피소드를 올릴 때 비공개로 올릴 수가 없었기 때문에 PC 내에서 얼굴 인식을 통한 사진관리 정도로만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 올라로그가 이번에 베타2를 오픈하며, 웹 사이트와 함께 프로그램쪽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네요. 일단 프로그램쪽에서는 다른 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고 '로그인을 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옵션'과 '친구 목록'에서의 변화를 눈치챘습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고 실행하는 옵션은 오프라인 모드로서 이전의 저처럼 웹 사이트에 올리지는 않으면서 컴퓨터 내에서 사진관리를 할 때 써먹으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젠 자신의 올라로그 홈 공간에 사진을 올릴 때 완전 비공개나 싸이월드 일촌 공개처럼 원하는 사람에게만 사진을 공개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
2007.05.24 -
시위소음... 이것도 적당히 해야지!!
저는 시청 앞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조합원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서 무언가 불만이 있는지 매일 같이 시위를 해대는 통에 이제는 제가 그 옆에 확성기를 들고 서서 "이따위 소음공해는 그만하라~ 그만하라!!" 라고 외치고 싶을 지경입니다. 시위내용도 무언가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기 보다는 그저 분위기를 띄우려는 노동권 투쟁 노래나 트로트 노래 등을 트는 것이 시위 시간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느정도라면 그래도 무언가 호소하고 싶은 것이 있고, 알리고 싶은 마음에 한다고 이해하겠지만... 정말 도가 지나치네요.. 처음엔 그래도 아침에 30분~1시간정도만 방송을 틀어놓던 그들이 이제는 제 출근 시간과 맞춰서 방송을 틀기 시작해서 퇴근할 때까지 그 시끄러운 방송을 아주 자랑스럽게 틀어놓고 꽥꽥거..
2007.05.22 -
멕시코음식, 화이타를 먹으러 가다!
저번달 말쯤인가... 화이타가 맛있다며, 꼭 같이 먹으러 가자고 했기에 그 후, 몇번정도 시간을 재보다가 이태원에 맛난 화이타를 하는 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우리는 네입버에서 선물로 준 앤디워홀 팩토리 관람권 2장을 소모시키기도 할 겸, 그 곳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판쵸스 입구에는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었다는 안내문구가 자리잡고 있었고, 내부는 깔끔하고 고급스럽다기보다는 멕시코 식당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물건들로 꾸며져 있었다. 또한, 식당 한 구석에는 당구대가 놓여져 있었지만 허접하기 그지없는 나의 실력으로는 도저히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다... OTL 식사를 주문하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나초와 칠리소스가 나왔으며, 이것을 얌냠냠거리면서 조금 기다리자 우리의 최종목적지 화이타가 등장했다! 우리..
2007.05.20 -
크로스파이어 and 카스 소스...
지난 5월 3일부터 피망에서 크로스파이어(Crossfire)라는 새로운 FPS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하길래 이번엔 어떤 놈인가... 하는 호기심에 설치하고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카스와 흡사한 맵이라던가... 카스의 느낌이 약간 나는듯 하면서 고스트 매치라는 국내 fps에는 없던 다른 fps의 mod격인 시스템을 도입했더군요. 나름 신선하고 재밌게 하긴 했습니다만... 문제는 그게 아니라 주체할 수 없는 핑 튀김(또는 버벅임)이더군요..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800x600에 모든 옵션을 최하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시엔 5~90까지 나오던 프레임이 적과 마주치게 되면 2~40까지 떨어져버립니다. 물론 이렇게만 하면 다행이지만 적이 순간이동을 해버리더군요... 이것이 핑 튀김 현상인지 아니면 버벅임으로 인한..
2007.05.16 -
주전자를 들고 훨훨 날아라 허동구!
어린이날 봤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야 끄적거려 봅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영화인데, 영화를 관람하면서 참으로 따뜻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느낌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와 그 아버지의 얘기를 다룬 소박한 이야기의 영화로서 배우들의 평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영화를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존재하는 그것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동구의 행동과 그 열정들이 좋았으며,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애정과 사랑은 넘침도 모자람도 없이 딱 필요한 만큼만 준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야구부 코치가 적을 속이기 위해서 동구에게 가르쳐 준 훼이크(...;)와 함께 부르는 노래가 아직까지 머리..
2007.05.13 -
'서울 월드 DJ 페스티발' 이라니!!
LINEUP 5/4~5 EARTH (밤 9시 ~ 새벽 5시 30분) flash brothers, luke fair, oriental funk stew, jaein aka speed, kuma, c-deuce&loco MOON (서브무대, 밤 10시 ~ 새벽 4시) ultra dog, j-path(with mc stride), conan, triple house 5/5~6 EARTH (밤 10시 ~ 새벽 6시) shinichi osawa(mondo grosso), dr.motte, claude von stroke, beejay aka ziun, frankie shin MOON (서브무대, 밤 10시 ~ 새벽 5시) guru, mr. fudge&shortfiction, fujiwara(with mc stri..
20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