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어이없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금치 못하여 글을 씁니다. 이 '어이없는 소식'이란 다름 아닌 탈레반 측에 샘물교회 봉사단이 '봉사단'이 아니라 '기독교 선교'를 하러 간 단체라는 것을 알리고 그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사진들과 문구가 적힌 봉사단원의 싸이 홈피에 있던 내용을 영어로 번역하여 이메일로 보낸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받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는 확인해보니까 정말로 탈레반 측의 이메일 주소가 맞습니다.(탈레반 홈페이지 에서 확인) 현지 시각으로 0시경 읽은 것으로 추측되네요. 정말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메일을 보낸 당신. 사람입니까? 미쳤습니까?? 제정신이에요? 당신이 조승희와 다른 점이 뭐가 있죠? 조승희는 총을 들고 같은 학교 학생들을 살해했지만, 당신은 집구석에 틀어박혀서 손가락 몇 번 움직이고 탈레반이 그들을 살해하게끔 만들고 있군요.


 이게 손가락 움직여서 사람 죽이는 게임입니까?

 개신교 저도 싫습니다. 샘물교회도 싫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생명이고 같은 인간이고, 같은 한국인입니다. 개신교가 싫으면 싫었지.. 이런 행동은 상식적으로 할만한 행동이 아니지 않습니까?

 가뜩이나 정부에서도 故 김선일씨의 실수 때문에 언론들에게 종교에 대한 얘기를 삼가게하고 조심조심하는 마당에 이런 내용을 그들에게 알리면 어쩌자는 건가요...


하아... 보낸사람..... 사이버경찰에서 안 잡아가나요...
아니, 그러면 뭐 하나요.. 이미 메일은 읽혀졌는데.....

후.....


탈레반이 이미 아는 내용이고, 그들을 자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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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e 2007.07.23 22:50 신고

    봉사라고 여론 조작하는거 보고 꼴받았나보지.

    • BlogIcon 꼬마얀 2007.07.23 23:21 신고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정부에서 언론쪽에 한 발언을 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과거 고 김선일씨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말입니다. 같은 실수를 두번해선 안되겠죠

  3. Kron 2007.07.23 22:54 신고

    귀중한 생명? 사실 나와 내 가족을 제외하고 그 어느 생명이 귀중하다고. 피랍자 가족들도 처음에 한국인이 납치당했다는 뉴스에 '그냥 그런가 보다' 라고 했다가 자기 가족이라는걸 알고서야 난리치지 않았나. 하물며 살아 있는게 폐가 되고 있는 지금 상황이면 말해 뭣해. 어떤 조건이든 간에 저들의 생환에 반대급부가 따라붙는다면 그건 이미 우리나라로서는 씻을 수 없는 큰 실패야. 차라리 저기서 죽든지, 아니면 아예 평생 이슬람 국가에서 그놈의 봉사활동이나 하면서 살든지, 아니면 탁 까놓고 날마다 모스크 들어가서 병신춤 추면서 찬양이나 하든지...

    저 따위 인간들을 위해서 나는 1g도 손해보고 싶지 않다.

    • BlogIcon 꼬마얀 2007.07.23 23:24 신고

      그렇죠.. 아무래도 자신과 관련된 사람이 아니면 쉽사리 감정이입이 안되고 불구경하듯 쳐다보는게 다수일 겁니다. 조금 흥분하셔서 거친 표현을 하셨지만 kron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저도 일부 동의합니다. 단지, 그들을 살리는데 무언가 큰 희생이 필요하다면 그것을 자제해야겠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것을 부추기는 것은 확실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4. ? 2007.07.23 22:55 신고

    한국인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백성들 아니었나요?

    • BlogIcon 꼬마얀 2007.07.23 23:25 신고

      한국인이면서 적어도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일 지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적어도 우리와 같은 한국인이라는 점이고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5. 565 2007.07.23 22:55 신고

    흠..

  6. Kron 2007.07.23 22:58 신고

    소위 말하는 하나님의 권세 외의, 다른 생활인으로서 응당 존중해야할 '생활인'으로서의 상식과 규범을 저버린 놈들이다.

    평소에 발바닥의 때만도 못하게 보던 '지상의 권세'에 기대어 아둥바둥하다니.. 스스로 전에 하던 행동들에 전혀 부끄러움이 없나보지?

    죽으면 이도저도 아니라니. 저들은 이미 '그 어느 믿는자도 들어서지 못했던' 이슬람 성전에 들어서서 그들이 믿는 그 잘난 하나님의 권세를 만방에 떨친 전과가 있거늘.. 이미 그들에게는 천당행 티켓이 배부된거 아니었나?

    • BlogIcon 꼬마얀 2007.07.23 23:25 신고

      솔직히 미친듯이 종교에 빠져서 자신의 종교만 존중받기를 원하고 남의 종교는 업신여기는 사람들 저도 싫습니다...

  7. BlogIcon conlyhim 2007.07.23 23:01 신고

    저들이 살아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사람중 하나이지만, 차라리 살아돌아오는 것이 더 처참할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런 글들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구요...
    휴-------------------

    • BlogIcon 꼬마얀 2007.07.23 23:27 신고

      뭐... 생명은 살리고 봐야겠지만 저도 저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건 그다지 반기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저들의 광신도적인 모습은 싫거든요..

  8. 에효 2007.07.23 23:06 신고

    구글 애드센스로 돈 점 버시겠네요?
    아주 자극적인 껀수 하나 건지신 거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꼬마얀 2007.07.23 23:28 신고

      솔직히 말해서 전혀 기대도 안 했지만, 이거 올리고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길래 클릭 좀 나려나? 라는 생각했습니다. 좀전까지 아예 클릭이 안 나다가 한번 나오더군요. 별 관심없습니다. 글별로 광고 노출을 조절할 수 없기에 나올뿐입니다.

      그대들은 이 포스트 발견하여 껀수 올리자며 게시판에 이 포스트 주소 올려놓고 순례가자고 난리시더군요?

  9. 홈페이지 2007.07.23 23:17 신고

    홈페이지에 표기되어 있는 이메일은 스팸에 시달립니다.
    작은 홈페이지 게시된 이메일에도 하루 최소 1천 건이 넘는 메일이 수신됩니다.
    아마도 그 메일은 수신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그 메일을 보낸 사람 어이가 없네요

    • BlogIcon 꼬마얀 2007.07.23 23:31 신고

      예.. 잘 알죠; 저도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홈페이지에 노출되면 몰아치는 스팸의 수는 덜덜덜;;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한동안 유행했던 비아그라 스팸을 탈레반 측에서도 수없이 받아봤을겁니다;

  10. ㄴㅇㄹ 2007.07.23 23:21 신고

    삼가하게 바램!

  11. ㄴㅇㄹ 2007.07.23 23:21 신고

    삼가하게 바램!

  12. ㅇㄹㅇㄹ 2007.07.23 23:24 신고

    던 많이 벌어~ 흉아

  13. 아놔 2007.07.23 23:24 신고

    아주 자극적인 껀수 하나 건져서 키보드 불티나게 때리고 있는 것은 그 쪽 아니신지?

  14. BlogIcon 8NBee 2007.07.23 23:36 신고

    주인장분 찌질이들 다루느라 정말 고생하시는군요.
    확실히 웃긴 멘트가 많긴 합니다만...ㅋㅋ

  15. 자작극 ㅋㅋ 2007.07.24 06:19 신고

    왜 개독들의 자작극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것일까?
    지금 이 시간에도 살아올때와 죽어올때 어느쪽이더 돈을 많이 벌까 생각중인 개독들 ㅋㅋㅋ

  16. BlogIcon momo 2007.07.25 10:57 신고

    기독교나 dc나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몇몇 꼴통들이 똥칠 다하고 다니지 참...

    • BlogIcon 꼬마얀 2007.07.26 17:36 신고

      개신교도 DC도 개념잡힌 사람들은 제대로 잡혔지.

      DC도 예전에 한창 놀때는 참 좋았는데 요즘엔 찌질이가 더 많이 보여서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더라 --

  17. DDR 2007.07.25 20:57 신고

    사실전달인데 잡혀갈 이유가 없지요

    • BlogIcon 꼬마얀 2007.07.26 17:37 신고

      그거 아세요?

      어떤 망할 업체가 있는데 그 업체가 '이렇다더라'라는 사실을 가지고 영업 방해를 하면 그것이 사실이라도 잡혀갈 수 있다는 점을요.

    • BlogIcon 낙관비관 2007.07.27 01:24 신고

      생각해 보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죄가 바로 명예훼손죄와 영업방해죄가 아닐까 하네요. 단지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도 명예를 훼손했거나 영업을 방해했다는 것만으로 처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요?

      서양식 학교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정당한 비판과 비난 - 예를 들면 명예훼손죄나 영업방해죄 등에 해당하는 것 - 을 구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부디 이런 것을 우리나라 학교에서도 제대로 가르쳐서 이런 것을 분간해서 글을 써서 부디 이런 것을 위반해서 다른 사람에게 연쇄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사람이 앞으로는 나오지 않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꼬마얀 2007.07.27 20:42 신고

      제 비유가 좀 적절치 못하긴 했지만 이번 경우는 사실을 적에게 알려주는 것은 명백한 잘못된 행위지요.

      아군 기지 위치를 적에게 알려주면 적들은 좋아하겠죠.

      허나, 아군은 어떨까요? 애들이 개념이 없죠. 좀...

  18. DDR 2007.08.07 14:41 신고

    아군위치를 알려 주는건 이번 일과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데요 그들은 당당히 '선교'를 하러갔는데 그사실을 알려주는게 뭐가 잘못됬다는건지 지금일에 대해 사람들을 우롱하는건 언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9. 123 2007.09.10 16:56 신고

    생명소중? 나참 그렇게 생명소중히여기는것들이 인간이 아닌 다른동물들이 죽을때는 아무말도 안한다는건가? 예를들어 탈레반들이 우리나라소들을 몇십마리잡아가서 죽인다고 협박했으면 우리가 관심이나 가졌을까? 코웃음치고 죽이라고 말았을테지. 위선자들

  20. HeffyEND 2009.04.17 01:33 신고

    아주 작당하고 미쳤네요.

    "정부에서도 자제하라고 하는 것"을 갖다가
    지들이 뭐시간대 대놓고 저러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굳고기.

    • BlogIcon 꼬마얀 2009.04.19 11:05 신고

      =ㅛ= 참 저놈의 DC는 정말 별별 사람이 다 모여있는것 같습니다.

  21. 시골마을 주민 2010.02.07 01:30 신고

    자료를 검색하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올린 자료는 역사적 자료입니다. 인터넷의 속성상 물의를 일으킨 악플은 삭제되어 사라집니다.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하겠습니다.

    • BlogIcon 꼬마얀 2010.02.09 09:26 신고

      남겨주신 글을 보고 저도 다시금 뒤돌아봤는데,
      이곳이 한때 전쟁터였군요 ㅎㅎ;


100분 토론 '종교인 과세논란'100분 토론 '종교인 과세논란'

  어제 MBC 100분 토론에서 '종교인 과세 논란'에 대해서 토론을 했다기에 조금 전에 시청을 해봤습니다. 솔직히, 전 이 방송을 보기 전까지는 종교인들도 당연히 세금을 내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엄연히 그들도 소득이 있고(경우에 따라선 샐러리맨들보다 더욱~)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이니까요.

 그렇지만, 현실은 다르더군요. 종교인은 세금에 대해서 면세와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종교인이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아니고, 천주교는 소득이 미비한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세금을 내고 있으며 불교도 일부 교단들은 세금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단, 개신교(기독교)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패널로 나오신 이억주 목사의 말을 빌리자면, 세금을 내야 한다는 의식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그동안 당연히 안 냈으니 이 생각은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토론중에 나온 얘기를 빌리자면 세계에서 종교인이 세금을 안 내는 국가, 종교관련법이 없는 국가한국뿐이랍니다.

 종교인도 당연히 나라의 국민인데 왜 세금을 안 내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용자-종업원의 유무, 사회봉사, 임금 목적성, 사업장의 유무 등으로 봤을 때 성직자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사회복지사나 복지단체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면제 혜택을 받나요? 오히려 종교 단체들보다 그들이 더 사회에 봉사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헌금을 하는 사람들에게 받은 돈으로 생활하는 관계는 사용자-종업원의 관계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요? 제 논리도 조금 부족한 감이 있겠지만 패널로 나오신 분들께서 펼치는 논리도 그다지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토론중에 귀에 거슬렸던 말들중 하나는 "일부의 문제를 모두의 문제로 일반화시키지 말고, 그런 것으로 구속을 시키려하지 말아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다른 쪽 패널께서 예시를 잘 들더군요. "사회에서 살인을 하는 것은 일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법은 그런 자들을 처벌하고 그런 경우를 방지하려고 법을 만들었습니다" 일부 교회는 교회가 아닌가요?

 그렇게 종교인이 투명하다면 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가요? 왜 그렇게 강경하게 반대를 하시는 겁니까? 다른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회계를 투명하게 하고 종교인도 소득을 얻고 있으니 그에 대해서 근로소득세를 징수하자는 것인데 이것조차 싫답니다. 그동안 해오지 않았으니 앞으로도 당연히 안 하겠다는 심보인가요?

 종교인에게 과세를 하면 세속화가 된다느니, 은근히 다른 나라의 예시를 들면서 세속화되면 쇠퇴한다고 하였지만 이미 한국의 교회는 세속화되고 있지 않나요? 그러면 한국의 교회는 쇠퇴하고 있는 건가요?

 굳이 법안을 만들지 않고 종교 자체적으로 투명화를 잘하고, 천주교처럼 자율적으로 세금을 내면 좋겠지만 그것을 하고 있지 않고, 하지 않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으니 법안을 만들려 하는 것이지요.

 분명, 어렵게 생활하시는 종교인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까지 동등하게 많은 세금을 걷자는 말이 아닙니다. 사회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겐 생활비를 드리기도 하고 세금을 적게 걷기도 하잖아요. 왜 종교인들에게 세금을 걷게 되면 어렵게 생활하는 종교인을 예시로 들면서 그들이 다 굶어 죽을 것처럼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가 근래 다시 이슈화되고 있긴 하지만, 대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국회 쪽에서는 쉽사리 법안을 만들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 중에도 개신교 신자가 상당할 것이고 또한, 수많은 개신교 신자들의 표를 저버릴 수도 있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애초에 그들조차 투명한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데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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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명자 2007.07.14 23:09 신고

    한국의 대다수 교회들은 미자립인체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말은 소득은 고사하고 교회월세내기도 힘들다는 것입니다.상황이 이러한데 종교인의 과세라...
    참으로 좋습니다. 사례비를 받아서 기독교의 목회자들도 세금을 내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자녀교육도 제대로 가르치지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자세히 통계를 내어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정부와 국민들도 이러한 오해에서 불식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입니다.

    • BlogIcon 꼬마얀 2007.07.15 00:13 신고

      대다수의 교회라는 것은 정확히 몇 %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100분 토론에서 반대측 패널로 나오셨던 분들이 했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일부를 모두로 지칭하지 말라"는 말이요. 제가 알기로는 대다수 교회는 잘 꾸려나가고 있고, 일부 헌신적인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힘겹게 생활하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본론에서도 썼었지만, 천주교처럼 개신교도 교회 자체적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활동하면 좋으련만 대규모 교회들이 크게 반발했겠죠. 기부받았다는 명목하에 렉x스 몰고 다니시는 목사들도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꿀단지를 아들에게 세습해주겠죠. 이것이 기업들과 다를바가 무엇입니까?

      과세를 적용하자는 것은 저들때문이지 힘겹게 헌신하시는 분들을 타겟으로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자정적인 활동으로 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안되니 법으로라도 규제를 하자는 것이지요.

  2. BlogIcon 실버리버 2007.07.15 00:14 신고

    사명자님. 그런 논리시면 어려운 분들이 우리 사회에 많으니 우리도 다 세금을 안내야겠네요. 말씀하신 내용은 가진 종교인들이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진정 사명감 있는 못 가진 종교인을 방패막이로 이용하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세금이라는 건 소득에 비례해 내는 것입니다. 그런 어려운, 자립하기 힘든 종교인들에겐 적정한 기준을 두면 되겠죠?

    • BlogIcon 꼬마얀 2007.07.15 20:36 신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종교인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저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마치 세금을 걷게 되면 그분들은 엄청난 세금때문에 굶어죽을것처럼 말씀하신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세금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같은 액수를 거두어들이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3. BlogIcon 주차장 2007.07.25 18:15 신고

    그나저나 꼭 이런일에 반대하시는 대부분이 자신의 출처를 밝히지 않더군요... 먼저 투명해지셔야... 그리고 누가 영세 종교인들을 잡자고 하나요? 제일 재밌을 것같은 일은 과연 여의도 순복음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죠...

  4. 염화 2008.03.24 21:19 신고

    솔직히 말해 안산의 동산 교회와 같은 엄청난 크기의 교회들이 몇퍼 센트나 될까요?? 10%도 되지 않습니다. 그 나머지 90%들... 상가 임대해서 쓰는 자그마한 개척 교회들이 3/4 이상 차지 하고 있는데... 뭐 저도 세금을 내자는 입장에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종교인 중 세금 낼 형편이 되는 사람만 내게 되는 것은 어떨까요?

  5. 염화 2008.03.24 21:21 신고

    아... 그리고 그 10%가 안되는 교회 중 일부 교회는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며 도시락 배달, 양로원등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종교를 몸담고 있다.
내 가족과 친지들 역시 거의 동일한 종교에 몸담고 있으며,
나 역시 어린 시절에는 여러 종교에 몸담았으나,
현재는 몸담고 있는 종교가 없는 상태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무언가 기댈것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며
그런 면에서 월등히 우월한 존재인 '신'에 의지하는 것은
딱 집어서 '나쁘다' 라고 말할 수 없는 문제이다.

종교는 날때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중 하나이다.
(물론 일부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긴 하다)

나는 아직도 친지와 가족에게
해당 종교에 몸담을 것을 강요아닌 강요를 당하고 있다.

하지만, 꼭 '신'에게 기댈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나에게 신따위는 필요없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있으면 된다.
사람에게 기대어 살기도 정신없는 세상에 (가상의) 신에게
기대느라 시간을 소비하고 싶지 않다..

현재의 종교인을 보고 있으면 '신'을 믿는 것인지
'종교'를 믿는 것인지, '집단의 우두머리'를 믿는 것인지
헷갈린다. 종교인이라면 해당 종교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특정 종교를 비방하려는 뜻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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