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영화(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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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오브브라더스2 퍼시픽(The Pacific) 새로운 트레일러 등장
동영상 URL: http://www.pacificfans.com/trailer.mov 수많은 밀리터리팬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던 Band of Brothers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The Pacific' 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나왔군요!! 일전에 포스팅했을때의 이름은 'The Pacific War'였는데, 이름이 변경된 것을 보니 퍼시픽으로 방영될 것 같습니다~ ♪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뭉쳐서 열심히 만들어 막바지단계인가보네요~ 내년 봄 미국와 영국에서 방영예정이라고 하니 다들 조금만 기다려봅시다 =) 잇힝~
2009.06.22 -
미드(미국드라마)를 보시나요? 미드를 추천합니다!
덱스터(dexter) - [다음영화정보 링크] 글 작성시점에서 3시즌까지 완결된 드라마입니다. 애초에 정보를 접했을때는 CSI나 크리미널 마인드같은 범죄수사물인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덱스터의 경우 그보다는 범죄물쪽에 가깝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피에 대한 집착때문에 좋지못한 방향으로 자라날까봐 걱정한 양아버지에게 법으로 제대로 처벌받지못한 사회의 사악한 인간들을 안전하게 죽이는 방법을 배워 사회악을 처단하는 연쇄살인마의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빅뱅이론(the big bang theory) - [다음영화정보 링크] 현재 2시즌에서 한창 달리고 있는 시트콤으로 제목에서처럼 뭔가 과학적인 얘기가 잔뜩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공학 오타쿠 4명과 옆집 한 여자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 짜증..
2009.01.09 -
supernatural을 아시나요?
요즘 미드(미국 드라마)의 인기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죠. 뭐, 예전에도 공중파에서 열심히 틀어주긴 했지만 초고속 인터넷이 많이 보급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그렇게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ㅂ-a CSI, LOST, 프렌즈, 프리즌 브레이크 등 많이들 보시겠지만 제가 요즘 즐겨보고 있는 색다른 드라마를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슈퍼내츄럴(SUPERNATURAL)이라는 이름의 이 드라마는 귀신잡는 퇴마사(?)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현재 3시즌이 방영중인 미국 드라마입니다. 귀신이라는 말에 움찔하신 분이 계시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ㅅ-)/ '호러'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이 드라마는 '호러'라기 보다는 '판타지'나 '액션'쪽이 좀 더 가까운 드라마입니다. 물..
2007.12.02 -
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을듯한 영화, 원스(once)...
정말 만족스러운 음악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바로 아일랜드에서 만든 인디영화, 원스(once) 입니다.... 거리에서 낡은 어쿠스틱 기타를 밤낮으로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가 있다. 그에게 있어서 음악이란 과거이자 현재이고 미래이다. 자신의 옛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 불러나가며 미래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어느날 그런 그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주는 한 여자가 다가왔다.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그녀에게 있어 매일 들려오는 그의 음악은 하나의 희망이자 즐거움이었을런지도 모른다. 그들은 그렇게 만나서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크레딧이 올라갈때 느꼈지만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크레딧에서조차 guy ..
2007.10.09 -
아담 샌들러의 유쾌한 게이 코미디, 척 앤 래리를 보다
아담 샌들러가 나오는 영화들은 그 틀이 정해져있달까... 그의 개성이 강하게 나오다보니까 어찌 보면 그게 그것처럼 보일 정도이긴 하죠. 이번에 그가 들고 온 영화는 성적 소수자인 게이의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는 바와 같이 포스터는 그런 것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_-; 그저 사랑싸움하는 삼각관계의 남녀이야기라는 냄새만 물씬 풍길뿐이죠; 영화는 뉴욕의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두 소방관의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척 레빈과 래리 발렌타인은 죽마고우이긴 하지만 살아가는 스타일은 좀 다릅니다. 척은 여자라면 무조건 OK 할 정도로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인 반면, 래리는 세상을 떠난 아내를 잊지못하여 그녀의 흔적들을 집에 고스란히 놔두기도 하고 가장으로서 때론 엄마로서 아이들을 잘 키우려고 노력을 ..
2007.09.15 -
워커홀릭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사랑의 레시피
뉴욕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의 총 주방장인 케이트는 자신의 요리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자부심이 크다보니 요리에 불만을 표하는 손님에게 때로는 과한 행동을 하여 되려 손님을 쫓아버릴 정도이다. 그녀는 일에 대한 자존심이 강하고, 때론 지나칠만큼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요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철두철미하게 지휘를 한다. 삶에 있어서 철저한 룰을 만들고 그 룰 속에다가 자신을 가둔채 살아오던 그녀에게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 하나밖에 없는 언니의 갑작스런 죽음, 그렇게 그녀의 삶 속으로 조카 조이가 찾아오게 된 것이다. 언니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렇게 쉽게 뜻대로 되진 않았다. 언니의 죽음과 조이와의 트러블, 공백기간동안 부주방장으로 온 닉으로 인해 냉정하게 시계바늘처럼 돌아가던..
200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