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던 대만이 생각나서 이번 여행일정은 5박 6일로 다소 여유있는 일정으로 잡아봤다.


여행계획도 전날 저녁에 대략적으로 보고 다니는 설렁설렁 여행이 컨셉이었는데,

간사이 지역(오사카, 나라, 고베, 교토)을 다니다보니 애초에 생각했던 것만큼 여유있지는 않았던 느낌이라 살짝 아쉬운 감이 있다.


솔직히 10월 중순이면 선선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날씨가 좋다못해 너무나도 좋다보니 매우 더웠다.

허나, 좋은 날씨덕분에 궂은 날씨 걱정없이 잘 싸돌아댕기기는 했다 ㅎ


교토


교토의 밤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나온 장소 - 후시이미나리 신사


긴카쿠지 (은각사)


료안지




여러 추천 장소를 다녀봤지만, 그 중에서 료안지와 긴카쿠지가 으뜸이었다.

후시이미나미 신사의 경우에는 게이샤의 추억을 본 사람이라면 기억에 남을 장소



나라



나라공원의 재미있는 안내판 ㅋ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코스라고 말할 수 있음.

땡볕임에도 불구하고 사슴을 바라보는 것으로 휴식이 되었다


고베


고베에서 만난 아이. 멀리서 사진만 찍었을뿐인데도 심기가 매우 불편해보인다. 저 귀와 표정을 보라...;



아리마온천


진짜 고양이인줄 알고 카메라를 들이대서야 알게 된 고양이 인형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다보니 고베의 외국인들이 살았다던 집들은 안중에 없었다. 온천 / 야경이 기억에 남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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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2011)

Taipei Exchanges 
7.3
감독
샤오 야 췐
출연
계륜미, 임진희, 장한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대만 | 82 분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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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이은 두번째 글입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경우에는 나름 국내에 보신 분들이 많다보니 담강고에 대해서도 아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이보다는 국내에 덜 알려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영화의 주요 주제였던 물물교환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대만이라는 나라와 대만인들에 대한 느낌을 좀 더 알게 되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인기 여배우로 거듭난 계륜미가 나오게 됩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죠 ㅎㅎ; 영화의 영어 원제는 'Taipei Exchanges'이며 국내 개봉명은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개봉명보다는 원제가 이 영화의 느낌을 잘 전달한다고 생각하지만 배급사측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봅니다.



영화는 두 자매가 카페를 오픈하고 운영하며 여러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보여주는데 이 과정에서 세가지 질문을 던져줍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대만인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여주며 그들의 생각을 보고 듣는 재미와 영화를 보는 나 자신(관객)으로 하여금 자연스레 삶과 꿈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들어줍니다.




 영화상에서 두얼(계륜미)이 운영했던 카페는 현재도 신베이시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고, 송산공항에서도 가깝기때문에 입국 후 또는 출국 전 들려서 영화의 향수를 느끼며 잠시 쉬어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평일 오전에 가서 손님이 거의 없었지만 주말에 가면 사람이 엄청 많은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출국날 치아더에서 펑리수를 구입하고 대만의 아침공기를 마시며 느긋하게 카페까지 걸어갔었는데 이것도 참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영화에서처럼 물물교환은 불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

참고로 스콘을 시키면 잼이 들어있는 작은 병을 주는데, 가져가라고 주더군요 :)

카페 카운터에 두얼카페 스탬프도 있으니 잊지말고 찍어오세요 ㅋ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 위치정보 등은 하단 구글+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plus.google.com/104624809122700388855/about?gl=US&hl=ko






* 영화예고편 (한글자막)


http://www.youtube.com/watch?v=0ycygOZto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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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2008)

Secret 
8.7
감독
주걸륜
출연
주걸륜, 계륜미, 황추생, 증개현, 소명명
정보
로맨스/멜로 | 대만 | 102 분 | 2008-01-10
글쓴이 평점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괜찮은 대만영화를 소개해드리고, 대만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께는 여행을 좀 더 즐겁고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게끔 해보고자 짧은 글이지만 끄적거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계기로 기존에는 막연하기만 했던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으며,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대만에 있는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하며, 피아노에 소질이 있는 남 주인공(주걸륜)과 여 주인공(계륜미)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멜로 영화입니다. 예술학교가 배경이고 남 주인공이 피아노에 소질이 있다보니까 영화 상에서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이 꽤 나오며, 주걸륜(샹륜 역)의 연주씬은 대역을 쓰지않고 모두 직접 연주했다고 합니다.


 주걸륜은 영화 감독 / 배우이기 이전에 오랜 기간 피아노 연주 및 작곡가로 활동했기 때문에 이같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으며 연주 실력도 수준급이라 이를 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



그와 함께 출연한 샤오위 역(계륜미)는 청순한 모습과 함께 이 영화의 흥행으로 대만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영화의 촬영지가 된 단수이(DANSHUI / TANSUI)는 항구 도시로서 신베이시(new taipei city) 메인역에서 MRT(한국의 지하철 개념)를 1번만 타면 50여분 정도 소요되어 도착가능하기 때문에 꼭 말할 수 없는 비밀때문이 아니더라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입니다. 단수이 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여기서 紅26번 버스를 타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할 수 있기때문에 해당 버스를 적극 활용해도 좋습니다.


운행경로: 융러샹커우 - 충젠제커우 - 샤오바이궁 - 홍마오청 - 워런마터우

* 배차간격 : 약 5~10분




 영화에서 예술학교로 나오는 곳은 담강고중(담강고)로서 주걸륜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현재도 운영되고 있는 학교이기때문에 출입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필히 방문시간을 준수하시어 저처럼(ㅠㅠ) 헛걸음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외부인 방문가능시간: 09시 ~ 16시

* 위치정보 등은 아래의 구글+ 페이지 참고

 https://plus.google.com/102848848520013832733/about?rfmt=s&hl=ko


紅26번 버스를 타고 홍마오청에서 하차하여 홍마오청을 둘러보시고 조금만 올리가면 진리대학이 나오고 거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담강고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홍마오청을 좀 더 지나서 내리는 바람에 해안 도로를 따라걸어오며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좋았습니다 :)



크게 보기



 구경을 다 하시고나서는 역쪽으로 돌아올때는 단수이 라오제 쪽(Huánhé Rd, Danshui District) 를 거쳐서 왔는데, 바다를 앞에 두고 여러가지 먹거리 상점 및 기념품 상점들이 많이 있으니 꼭 들려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의 대왕오징어튀김은 많은 분들이 호평하시는 메뉴중 하나이며 꼭 무언가를 사지않더라도 이 곳을 둘러보시며 대만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식과 관련되서 제가 먹어봤던 코스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1) 위완탕 으로 유명한 커커우위안(淡水可口魚丸)에서 위완탕과 러우바오를 흡입

 https://plus.google.com/104715825116062803473/about?rfmt=s&hl=ko


2) 라오제에서 대왕오징어튀김 구입


3) 오징어 튀김을 들고 LATTEA 로 들어가서 100원짜리 그린티(맥주처럼 생겼어요)를 주문하여 단수이 야경을 감상

https://plus.google.com/110474870521225090650/about

 * LATTEA는 3층에 위치해있으며,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합니다

 * 주문방법

   1) 안으로 들어가서 먼저 자리를 잡는다 (테이블 번호 확인)
   2) 카운터로 가서 메뉴를 주문하며, 테이블 번호를 알려준다

   3) 기다리면 종업원이 테이블로 음료를 가져가준다


 여행을 왔으면 스타벅스같은 한국에서도 흔히 갈 수 있는 곳말고 현지 분위기와 음식을 느껴보는게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LATTEA 추천드립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을 경우 알려주시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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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언제나 몇번이라도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게 된 대만여행.

첫 대만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영화들을 통해 대만을 접했기때문인지 설레이면서도 반가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여행간에 가장 크게 느낀 점중 하나는 대만사람들이 참으로 친절하다는 것이다. 여행객이 쭈뼛거리고 있으면 도움이 필요한지 힐끗 쳐다보고 있으며, 다가가면 서슴치않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다. 그들의 영어 실력이 좋지않더라도 말이다.


각 시민들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해외여행객에게 대만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주는거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한국에 여행 온 여행객과 비록 언어가 잘 통하지는 않더라도 조금 더 친절하게 대해야겠다는 다짐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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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제주도.
첫 제주도 여행이니만큼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예상치못한 부분들때문에 다소 고되기도 했지만,
멋진 제주도의 풍경들은 아직도 기억 속에 살아있다.



2011.09.22 ~ 09.24 2박 3일간의 여행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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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섬

48위 인도네시아 발리

47위 이집트 아부심벨

46위 스위스 마터호른봉

45위 중국 진시황 병마용갱

44위 아이슬란드

43위 서인도제도 바베이도스



42위 태국 방콕



41위 스리랑카 시기리야



40위 세이셸제도 라디게섬

39위 싱가포르



38위 두바이



37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36위 미국 샌프란시스코



35위 이탈리아 로마



34위 이집트 룩소르


33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제도


32위 케냐 마사이마라



31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30위 에베레스트산



29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사원



28위 미국 알래스카



27위 프랑스 파리



26위 이과수폭포



25위 뉴질랜드 북섬



24위 미국 하와이



23위 미국 요세미티국립공원



22위 홍콩



21위 빅토리아폭포



20위 중국 만리장성



19위 몰디브



18위 이탈리아 베니스



17위 이집트 피라미드



16위 요르단 페트라



15위 나이애가라폭포



14위 페루 마추피추 



13위 멕시코 치첸이트사



12위 호주 에어즈락(울룰루)



11위 루이스호수



10위 인도 타지마할



9위 미국 뉴욕



8위 호주 시드니



7위 미국 라스베가스



6위 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



5위 남아공 케이프타운



4위 뉴질랜드 남섬



3위 미국 디즈니월드



2위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1위 미국 그랜드캐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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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현 2006.06.21 03:58 신고

    아싸 뉴질랜드 남섬 북섬 다 있네 ㅋㅋ

  2. 지현 2006.06.23 01:03 신고

    왜오오오오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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