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잡담(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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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관련하여 법이 바뀌었답니다.. 사기조심!
아까 낮에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예비군동대라면서 훈련일정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이번부터 예비군훈련 관련하여 법이 바뀌어서 이전처럼 훈련일정에 대해서 순간 통보형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직접적인 서명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건 아마도 분명히 전화, 이메일, 우편엽서 등을 통하여 훈련일정을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불참석하고나서는 '저 연락 못 받았는데요?' 라는 유명한 핑계에 대한 대책을 세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ㅡ_ㅡ; 그래서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어보니까 자신들이 직접 자택에 방문하여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팩스로 사인을 받는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회사에 팩스도 있고해서 번거롭게 할 필요없이 팩스로 하겠다고 했더니 수령증을 보내줄테니 사인을 하고 신분증..
2007.08.21 -
네이버 vs 비 네이버 블로그?
요근래에 블로고스피어를 보면서 느낀 것은 네이버에 대한 반감이 너무나도 커 보인다는 것입니다. 최근, 네이버에서 불펌 중복자료에 대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그 반감이 더욱 거세지지 않았나 봅니다. (NHN Story : 원본? 복사본! 네이버 복사문서판독시스템이 알아냅니다!) 위 시스템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네이버는 이용자가 많은만큼 불펌(해당 자료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복사&붙여넣기를 통해서 가져가는 것) 이용자도 많은 것이 사실인데 문제는 이러한 불펌 글들이 검색을 통해 노출되면서 실질적으로 원본 글이 노출될 기회가 적어지고 검색의 품질이 저하되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NHN에서 불펌 글을들 검색에서 제외하여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 취지는 매우 좋습니다만, 문제..
2007.08.19 -
사이드바에 몇개의 배너를 붙이다..
문득,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싶어 쭈욱 둘러봤지만 마땅한 것을 찾지못하던 와중에 워드프레스의 멋진 테마들이 기억나더군요. 그래서 그것들을 테터툴즈용으로 만들어서 사용해 볼 생각으로 여기저기 검색을 하며 테마들을 둘러봤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따라 마음에 드는 테마들이 안 보이더군요 ㅡ,.ㅡ; 그래서 일단은 그냥 포기하고 뭐 할까... 하면서 제 블로그를 살펴보다가 문득 제가 평소에 잘 이용하고 있던 사이트에게 감사의 의미로 배너를 달아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방문자가 엄청나다거나 하는 인기 블로그는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잘 이용하고 있으니 그들에게도 뭔가 줄 것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 배너를 달만한 곳들을 생각해보았죠. 헌데 막상 달려고 하니까 이것도 잘 생각이 나질 않네요 ..
2007.08.18 -
추억 속의 게임, 블랙타이거(Black Tiger)
대부분의 남자라면 어렸을때, 오락실에 한두번쯤은 가보셨을 겁니다. 저는 그것이 조금 과도하여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할 때 버스비로 오락을 하고 집까지 걸어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아마 그 당시 버스비가 80원이었고, 오락 1판의 비용은 50원이었을 겁니다. 지금은 100원짜리 하나로는 할 수 없는 게임조차 있으니 이쪽 업계의 단가도 많이 오르긴 올랐네요 -0-;; 오늘은 문득 예전에 했던 게임 하나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에뮬레이터 사이트를 방문하여 뒤지고 뒤졌지만 게임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엄청나게 고생고생해서 겨우 찾아냈습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고 바로 알아보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는 어떤지 몰라도 저는 한동안 이 게임에 빠져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_-; 스트리트 파이터, 레지던트..
2007.08.18 -
올블로그의 스팸신고는 잘 되고 있는 걸까?
저는 올블로그 라이브를 자주 애용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는 것은 올블의 글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올블링 함께하기' 기능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거나 추천한 글들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것이 특히나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의 이런 즐거움을 방해하는 글들을 포착했습니다. 목록에서 빨간줄을 쳐놓은 곳이 그것들인데, 혹시나해서 몇개의 글을 보았지만 전형적인 스팸형 광고글들이었습니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르겠지만, 올블링 함께하기에 저것들이 다수가 보이자 눈에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관련 글들을 얼마나 올렸나 찾아보려는 마음에 '중고주방' 키워드로 검색해보았죠. 얼씨구... 키워드챔피언 1위까지 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해당 키워드에 ..
2007.08.15 -
2007 Let's spris rock festival
서핑중에 득한 쓸만한 정보가 있으니, 락 페스티발에 대한 것입니다. 스프리스 메인스폰하에 벌어지는 이 콘서트는 현재 2007년 9월 8일(토) 13:00 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ㅛ-)~ 놀랄만한 것은 그 라인업인데...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난이 아닙니다. -________-; 노브레인,피아,넬,슈퍼키드,슈가도넛,바세린등... 이렇게 많은 뮤지션들이 참석하니까 벌써부터 가격의 압박이 오신다고요? 걱정마세요! 단돈 10,000원입니다. 만~~원 -_-)a -_- 사전 예매를 하시면 10,000원이고, 현장에서 구매하시면 15,000원 이더군요. 장소는 고대 노천극장 입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사이트(http://www.letsrock.co.kr)에 가보시고 예매..
200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