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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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지방 - 2015 가을여행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던 대만이 생각나서 이번 여행일정은 5박 6일로 다소 여유있는 일정으로 잡아봤다. 여행계획도 전날 저녁에 대략적으로 보고 다니는 설렁설렁 여행이 컨셉이었는데,간사이 지역(오사카, 나라, 고베, 교토)을 다니다보니 애초에 생각했던 것만큼 여유있지는 않았던 느낌이라 살짝 아쉬운 감이 있다. 솔직히 10월 중순이면 선선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날씨가 좋다못해 너무나도 좋다보니 매우 더웠다.허나, 좋은 날씨덕분에 궂은 날씨 걱정없이 잘 싸돌아댕기기는 했다 ㅎ 교토 여러 추천 장소를 다녀봤지만, 그 중에서 료안지와 긴카쿠지가 으뜸이었다.후시이미나미 신사의 경우에는 게이샤의 추억을 본 사람이라면 기억에 남을 장소 나라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코스라고 말할 수 있음.땡볕임..
2015.10.24 -
대만여행 사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언제나 몇번이라도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게 된 대만여행.첫 대만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영화들을 통해 대만을 접했기때문인지 설레이면서도 반가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여행간에 가장 크게 느낀 점중 하나는 대만사람들이 참으로 친절하다는 것이다. 여행객이 쭈뼛거리고 있으면 도움이 필요한지 힐끗 쳐다보고 있으며, 다가가면 서슴치않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다. 그들의 영어 실력이 좋지않더라도 말이다. 각 시민들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해외여행객에게 대만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주는거라는 생각이 든다.앞으로 한국에 여행 온 여행객과 비록 언어가 잘 통하지는 않더라도 조금 더 친절하게 대해야겠다는 다짐이 섰다.
2013.10.26 -
조금 이른 가을에 떠난 제주도 여행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제주도. 첫 제주도 여행이니만큼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예상치못한 부분들때문에 다소 고되기도 했지만, 멋진 제주도의 풍경들은 아직도 기억 속에 살아있다. 2011.09.22 ~ 09.24 2박 3일간의 여행을 마치며...
2011.09.26 -
김모모를 만나다
사업영역을 넓혀가는 김모모 낯선 공간에서 그를 만나다 ㅋ
2010.06.14 -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
1. 사진의 여자분과는 무관. 2. 풍경사진찍는데 방해하는 나. 3. 하트에 그려진 금은 본인들이 나중에 찾아와서 그었을까? 아니면 커플을 질투하는 누군가가 그렸을까? ㅋ 다녀온지 좀 되서... 감상문을 쓰는건 좀 그렇고 -_-a 이번에 확실히 느낀 한가지는 앞으로 전시회갈때 오디오 가이드가 있으면 필히 써야겠다고 다짐함!! 몇번 본적은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만했는데, 이번에 앤디워홀전갔다가 처음으로 써봤다가 신세계를 경험하고 옴. 예전엔 작품에 대한 이해를 혼자서만의 생각과 상상으로 해버리고 말았는데,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작품에 숨겨진 뜻과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게 되서 참 좋았음~! 꼬릿말 1) 4월 4일까지 덕수궁에 있는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한다고 하니까 못 가신분들은 꼭 가보시길!!
2010.03.28 -
양귀비
아버지께서 칙칙한 내 방에 활기를 심어주시려는듯 가져다놓으신 양귀비 한 송이. 헌데, 못난 주인을 만나서 고생하는구나 ㅡ,ㅡ ㅎㅎ
201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