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잡담(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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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언론을 보고 있자면...
요즘의 언론을 보고 있자면, 언젠가 봤던 EBS 지식채널e 가 문득 생각난다. 언론의 핵심이 친정부 세력으로 바뀐후, 그들이 원하는대로 국민들을 이끌어가는 것은 과연 쉬울것인가?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엔 의심하지만 되풀이 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 파울 조셉 괴벨스 -
2010.04.27 -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
1. 사진의 여자분과는 무관. 2. 풍경사진찍는데 방해하는 나. 3. 하트에 그려진 금은 본인들이 나중에 찾아와서 그었을까? 아니면 커플을 질투하는 누군가가 그렸을까? ㅋ 다녀온지 좀 되서... 감상문을 쓰는건 좀 그렇고 -_-a 이번에 확실히 느낀 한가지는 앞으로 전시회갈때 오디오 가이드가 있으면 필히 써야겠다고 다짐함!! 몇번 본적은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만했는데, 이번에 앤디워홀전갔다가 처음으로 써봤다가 신세계를 경험하고 옴. 예전엔 작품에 대한 이해를 혼자서만의 생각과 상상으로 해버리고 말았는데,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작품에 숨겨진 뜻과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게 되서 참 좋았음~! 꼬릿말 1) 4월 4일까지 덕수궁에 있는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한다고 하니까 못 가신분들은 꼭 가보시길!!
2010.03.28 -
양귀비
아버지께서 칙칙한 내 방에 활기를 심어주시려는듯 가져다놓으신 양귀비 한 송이. 헌데, 못난 주인을 만나서 고생하는구나 ㅡ,ㅡ ㅎㅎ
2010.03.21 -
전사의 흉터를 간직하게 된 나의 엑스페리아 X1
어제 출근길에 순간의 실수로 엑스페리아를 바닥에 떨구고 말았습니다. ㄱ-;; 그동안 숯하게 떨어뜨려보긴 했지만, 이렇게 심하게 망가진 적은 없었는데 살짝 속이 쓰리군요 T^T 키보드 쪽이 우그러져서 M 키가 잘 안 눌리는 점과 액정 부분의 케이스가 벌어져서 액정을 누를때 액정이 살짝살짝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문제가 있네요..; 이건 좀 상태가 심각해서 분명 AS 가 필요할듯 싶은데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 심히 걱정이 되는군요 ㅡ,ㅡ 아마도 출혈이 크지않을까 싶네요 ㄷㄷㄷ
2010.03.10 -
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 get
엄청나게 괜찮은 조건에 나온 익뮤를 발견한 순간 내 손은 어느새 구매 버튼을 클릭!! 솔직히 구매전에는 심비안쪽은 하향세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사용해본 소감은 꽤 괜찮더군요. 일단 실사용 기기인 엑스페리아에 비해서 월등히 가볍고, 빠른 반응속도등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심비안 앱스토어에 등록된 어플들은 마소의 마켓플레이스 이상으로 괜찮은 어플들도 많이 보이구요. 또한, '익스프레스 뮤직'이라는 모델명에 걸맞게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기능도 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마소의 그지같은 윈도우 모바일보다 어찌보면 직관적이고 스마트폰에 익숙치않은 사용자들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OS가 아닌가 싶습니다. 설치된 테마는 애인님께 전달할까 싶어서 깔아본 테마입니다 결코 제 취향은 아님!!!..
2010.02.28 -
63빌딩이 쓰러지면 한강을 가로지를 수 있을까??
누구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얼마전 지인과 얘기를 하다가 다음과 같은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63빌딩이 무너지면 교두보삼아 한강을 건널 수 있을까?" 물론 당시에도 한강의 폭이 생각만큼 좁지않기 때문에 터무니없이 모자를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오늘 문득 무너지면 어디까지 닿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ㅋㅋ 그래서 일단 63빌딩의 높이에 관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해발 264m, 지상으로부터는 249m 자.... 이제 높이도 나왔겠다. 실제 측량만 해보면 되겠죠? ㅎㅎ 옛날같으면 엄두도 못 낼 일이지만, 세상이 참 편해져서 인터넷에서 손가락 몇번 까딱거리는 것만으로도 쉽게 그 결과를 알아낼 수 있더군요. 자~ 결과를 보시죠~~! 정말 아무리 용을 쓰려고 해도... 겨우 한강에 닿을락말락한 정도의 거리밖..
2010.02.20